[PL 14R 라인업] 일단 꿀잼 매치 보장! 토트넘 vs 뉴캐슬, ‘더보기리그’ 탈출 후 순위 반등할 분수령 될까?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0위권 대에 있는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맞붙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26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한다.
뉴캐슬은 리그 13위로 승점 18이고 토트넘은 한 계단 위인 12위로 승점은 18로 같다. 뉴캐슬과 토트넘은 각각 승리 시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축구팬들이 말하는 11위 이하인 ‘더보기리그’에서 탈출할 수 있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직전 풀럼전 전반 10분이 채 되기도 전에 두 골을 내줬다. 후반에 한 골 따라가긴 했지만, 승점을 얻는 데 실패했다. 반면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턴을 차례로 격파하며 연승궤도에 올랐다.
경기를 준비하는 두 팀의 각오는 라인업에서도 알 수 있었다.

홈팀 뉴캐슬의 하우 감독은 4-3-3 전형을 준비했다. 램즈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리브라멘토, 티아우, 번, 홀이 포백을 구축했다. 마일리, 토날리, 조엘링톤이 중원에서 볼 배급을 도왔다. 공격진은 머피, 볼테마드, 반스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고든, 니브, 엘랑가, 램지, 기마랑이스, 윌록, 머피, 셰어, 러디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우도기, 단소, 로메로, 포로가 그를 도와 수비했다. 베리발, 벤탕쿠르, 사르가 중원에 낙점받았다. 최전방에는 존슨, 무아니, 쿠두스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오도베르, 텔, 히샬리송, 그레이, 시몬스, 팔리냐, 스펜스, 판 더 펜, 킨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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