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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패!' 손흥민, 뮐러에게 또또 밀렸다...'초호화' MLS, 베스트11서 제외 '역대급 선수, 인정 못 받아'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아쉽게도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 손흥민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MLS 역대 베스트 11을 선정해 이를 공개했다.
기준은 단순했다. MLS 이적 당시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나열했다.

총 6억 4,600만 유로(약 1조 928억 원) 상당의 초호화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공격진이다.
매체는는 티에리 앙리,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리오넬 메시 4인의 공격수를 택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한 선수는 단연 메시로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3,073억 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미드필더 4인으론 토마스 뮐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데이비드 베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자리했다. 이중 부스케츠는 8,000만 유로(약 1,366억 원)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뮐러는 MLS 합류 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미드필더 부문 2위에 오르며 역대급 이름값을 인정받았다.
수비수론 라파 마르케스, 조르조 키엘리니가 선정되었고, 골키퍼론 줄리오 세자르가 꼽혔다. LAFC 구단주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키엘리니는 2,850만 유로(약 486억 원)라는 거액 몸값을 자랑하며 MLS 역대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수비수로 기록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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