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56억, 맨유 '英 국대 윙백' 영입전 참전!..."아모림 체제서 업그레이드 옵션"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수비 강화를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우풀백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타 발렌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특히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부진한 디오고 달롯을 대체할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리브라멘토를 낙점한 상황”이라며 구단이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브라멘토는 2002년생으로 첼시 유스 출신이다. 사우샘프턴을 거쳐 2023년 뉴캐슬에 합류한 뒤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 크로스 능력이 장점이며, 주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 외에도 윙백과 왼쪽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8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하며 건강함과 꾸준함을 증명했고,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있지만 현재까지 리그 7경기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카일 워커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맨시티와 우측 윙백에서 경기력이 저조한 달롯의 대체자를 찾는 맨유가 맞붙는 상황이다.

매체는 "그는 뉴캐슬에서 행복하고 좋은 위치에 있다. 새 계약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마음만 먹으면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만약 뉴캐슬이 그를 지켜내지 못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경쟁팀 가운데 한 곳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풀백을 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측은 리브라멘토를 매각할 경우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556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맨유는 맨시티와 달리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많아, 뉴캐슬이 높은 이적료를 고수할 경우 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아모림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서 윙백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맨유는 리브라멘토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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