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골 1도움' 15세 초신성 ‘제2의 메시’ 프로 데뷔 초읽기… "1군 훈련 소집, 아모림 감독이 직접 주시&…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1군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9일(한국시간) “가브리엘이 금요일 맨유의 1군 훈련에 합류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앞두고 15세의 가브리엘은 전날 1군 훈련에 소집된 다섯 명의 아카데미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셰이 레이시, 노아 아자이, 미드필더 짐 스웨이츠, 수비수 고드윌 쿠콘키도 1군 훈련을 함께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부상자가 속출한 데다 브라이언 음뵈모와 아마드 디알로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참가로 이탈할 예정이기 때문에, 루벤 아모림 감독은 아카데미 자원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맨유는 AFCON 일정으로 인해 공격 자원이 이탈하는게 사실상 확정이다.
이번 대회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며, 이 기간 맨유는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 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들을 연달아 상대해야 한다. 여기에 FA컵 3라운드 일정까지 겹쳐 전력 공백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음뵈모(카메룬)와 디알로(코트디부아르)의 조기 복귀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공격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외부 영입보다 유망주 발굴에 더욱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맨유 최고 기대주로 평가받는 가브리엘은 2010년 10월 6일 영국 태생으로 아일랜드와 키프로스 혈통을 지녔다. 첼시·아스널·웨스트햄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22년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주목받아 ‘Kid Messi(꼬마 메시)’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과 스트라이커. 15세가 믿기지 않는 테크닉, 시야, 결정력을 갖춘 그는 U-18 팀 콜업 이후 대런 플레처 감독 체제에서 중앙 공격수로 기용되며 9경기 7골 1도움을 기록, 팀의 4위 도약에 큰 역할을 했다.
물론 가브리엘은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이번 시즌 리그 데뷔는 불가능하다. 당해 시즌 8월 31일까지 15세가 되어 있어야 출전 가능한 규정 때문이다. 반면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FA컵에서는 1월부터 곧바로 출전할 수 있어, FA컵 3라운드 데뷔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사진= 아이리시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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