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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군산시의장, 'GBCH 챌린지' 동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7 01.17 18:17

군산시의장, 'GBCH 챌린지' 동참

[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의장이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GBCH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김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로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군산시체육회 전강훈 회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이번 챌린지가 전북 지역 올림픽 유치 열기에 중요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군산시의장, 'GBCH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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