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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폭로! '오타니 만다라트? 내가 원조다' 2년 연속 홀드왕 직접 입 열었다…"나는 중학교 때부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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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만다라트? 내가 중학교 때 했던 거다."

현 메이저리그(MLB)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성공 비결로 알려진 ‘만다라트’ 훈련법의 원조가 따로 있었다.

2년 연속 홀드왕에 오른 노경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꼽았다. 특히 그는 오타니의 성공 전략으로 알려진 ‘만다라트’ 계획표를 자신이 더 이른 시기부터 활용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경은은 "오타니의 만다라트 훈련법을 중학교 때부터 했었다"라며 "수업이 끝나면 종아리 운동 300개, 팔굽혀펴기 200개, 손목 운동 200개, 배팅 100개 등 모든 훈련을 적어서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잘 실행했는데, 프로에 오니 쉽지 않더라”라며 “당시에는 단체 훈련이 끝나고 개인 운동을 하려 하면 '여대 6:6미팅' 같은 각종 약속 제안이 들어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말고 자리를 뜨는 일도 많았다. 그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훈련 습관이 하나둘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량이 떨어지고, 열정도 함께 사라지는 걸 느꼈다”며 "이제는 정신 차리고 옜날 시절은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테랑 우완 투수 노경은(SSG 랜더스)은 올해 77경기에서 3승 6패 3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2.14를 작성하며 SSG 마운드의 허리를 책임졌다. 지난해 38홀드를 수확하고 홀드 1위에 올라 생애 첫 타이틀을 거머쥔 노경은은 2년 연속 홀드왕에 등극했다. 아울러 2023년에도 30홀드를 챙긴 그는 3년 연속 30홀드도 써냈다.

올해 홀드왕 수상으로 최고령 수상 기록(41세 8개월 13일)을 써낸 노경은은 "시상식에서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것이 두려워 2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너무 긴장된다"며 "그런데 상을 받고 내려오면 또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3년 연속 홀드왕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2년 연속 홀드왕을 이뤄낸 비결로‘꾸준함’을 꼽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경은은 원정 경기를 마치고 새벽에 도착해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고. 그는 "(운동을) 늘 '다이어트'에 비유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루, 이틀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꾸준히 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야구도 마찬가지다. 운동 루틴을 꾸준히 하면 시즌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 때 체력도, 구위도 똑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타니는 '만다라트' 기법을 17살 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교 시절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 되기’를 중앙 목표로 적고, 이를 둘러싸고 구속 향상·체력 강화·기술 연마·멘탈 관리·생활 습관 등 세부 과제를 배치했다. 각 항목은 다시 하루 단위의 행동 계획으로 쪼개졌고 훈련·회복·학습·태도를 하나의 루틴으로 구조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만다라트는 재능에 의존하기보다 일상을 설계하는 힘으로 성장을 견인했고, 오타니의 투타 겸업과 기록 행진 역시 이런 구조화된 자기관리에서 비롯됐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018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MLB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 4회 수상 등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2024시즌에는 54홈런 59도루로 사상 최초 ‘50-50 클럽’에 가입했고, 올 시즌에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야구의 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톡킹'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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