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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고우석만 버려졌네! 디트로이트, Go 경쟁자였던 태너 레이니와 재계약 완료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고우석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함께 꿈꿨던 태너 레이니가 다시 한번 기회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Traderumors'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우완 투수 레이니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레이니의 예상 연봉은 160만 달러(약 24억 원)다.

레이니는 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하며 1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1.17을 기록했다. 다만 마이너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에서 19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이었다.
레이니는 과거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주목하는 불펜 유망주였다. 특히 단축 시즌이었던 지난 2020년 20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해 '차세대 마무리'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제는 마이너행을 익숙하게 받아들여야 할 위기에 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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