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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두살 '작뱅', 드디어 장가간다! 롯데 이병규 코치, 3년 열애 끝 '백년가약'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 코치가 12월 13일 오후 6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김서하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결혼을 앞둔 이병규 코치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도와준 구단과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야구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생인 이병규 코치는 경북고,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6년 육성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LG 시절 '적토마' 이병규와 함께 뛴 그는 팬들에게 '작뱅'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2017년까지 LG에서 활약한 그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18년부터 롯데에서 뛰었고, 2021년을 끝으로 통산 835경기 타율 0.278 75홈런 366타점의 기록을 남기고 현역에서 물러났다. 은퇴 후에는 롯데에서 타격파트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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