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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강팀이 되는, 우승 2번 하는 데 큰 역할" 경쟁팀 코치도 극찬...'KS MVP→50억 전액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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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5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 팀 LG 트윈스와 대권을 다퉜던 한화 이글스의 양상문 투수코치가 '우승 청부사' 김현수(KT 위즈)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양상문 코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LG 단장 시절 김현수를 영입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2017년 12월 메이저리그(MLB)서 2시즌 동안 뛰고 국내 복귀를 선택한 김현수는 LG와 4년 총액 115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양상문 코치는 당시 LG 단장직을 맡아 김현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김현수 영입은 사실 스토리가 조금 길다"라고 운을 뗀 양상문 코치는 "그때 단장을 하면서 5개년 계획을 만들었다. 팀의 문화를 바꾸는 선수가 필요했다. 'LG화' 되어있는 분위기를 '두산화' 할 수 있는 게 김현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LG와 '잠실 라이벌' 관계인 두산은 당시 KBO리그 최강팀이었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6년 통합 우승, 2017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등 매년 정상을 목표로 달렸다. LG는 강팀 DNA를 이식하기 위해 두산에서 10시즌(2006~2015)을 뛴 김현수 영입에 나섰고, 그를 품는 데 성공했다.

양상문 코치는 "김현수가 오면서 (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게 LG가 강팀이 되고, 우승을 2번씩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현수가) FA 선수인데 가장 일찍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했다. 지금 한화에 있는 채은성도 그렇지만 웨이트라든지 이런 문화를 잘 접하지 않다가 김현수가 그 분위기를 다 바꿨다"라며 "웨이트만 해서 좋은 게 아니고 '경기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운동하느냐?' 이런 문화가 다 바뀌었다. (LG의) 모든 선수가 다 A급이 된 원인 중 하나다"라고 김현수의 존재감을 극찬했다.

실제로 김현수의 합류 이후 LG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김현수는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으며 2023년과 2025년 통합 우승에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 타율 0.529(17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러 시리즈 MVP까지 수상했다.

2021시즌을 마치고 4+2년 최대 115억 원의 계약을 맺었던 김현수는 연장 옵션을 달성하지 못해 올 시즌을 마치고 FA로 풀렸다. 30대 후반(1988년생)의 나이에도 여러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김현수는 결국 8시즌 동안 몸담았던 LG를 떠나 KT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KT는 2020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매년 무서운 뒷심을 뽐냈던 KT는 올해도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5위 경쟁을 펼쳤지만, '9연승의 기적'을 보여준 NC 다이노스에 1.5경기 차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KT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비록 핵심 타자 강백호(한화 이글스)를 놓쳤지만, 한승택(4년 최대 10억 원), 김현수(3년 50억 원), 최원준(4년 최대 48억 원)을 영입하며 2026년 반등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LG의 팀 문화를 바꾸며 '우승 청부사'로 활약했던 김현수가 새로운 팀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KT의 'V2'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시스, 유튜브 '이대호 [RE:DAEHO]' 캡처, 뉴스1,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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