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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랄한 비판!' 손흥민도 역부족인가...MLS, '은퇴 무대' 오명 탈바꿈하나 했는데→美 매체, 유망주 육성·연봉 체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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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듯했지만, 여전히 은퇴 리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 FC를 떠나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했다. 당시만 해도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던 손흥민이 MLS로 향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MLS는 오래전부터 전성기를 지난 스타들이 마지막으로 들르는 '은퇴 무대'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 실제로 디디에 드로그바(피닉스 라이징 FC), 안드레아 피를로, 프랭크 램파드(이상 뉴욕 시티 FC), 스티븐 제라드(LA 갤럭시) 등 여러 세계적 스타들이 미국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다만 최근 들어 MLS를 향한 평가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었다.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이달 초, 손흥민의 영향력을 두고 "MLS가 단순한 은퇴 무대가 아닌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그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나 완전히 꼬리표를 떼기 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스타디움 랜트'는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여전히 '은퇴 리그'라는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 못하고 있다. 구단들은 여전히 전성기가 지난 해외 스타들을 영입하는 방식을 반복하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30세 이상 유명 선수들이 다수 합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올 시즌 MLS는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 CF),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손흥민을 품었다. 이 선수들은 새 소속팀에서 즉시 전력감 역할을 해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매체는 "이 자원을 유망주 육성에 투자했다면 더 큰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시각으로 바라봤다.

 

MLS의 연봉 구조 문제도 지적 대상이 됐다. 매체는 "MLS 선수 1인당 기준 연봉 상한선은 74만 3,750달러(약 10억 8,951만 원)로, 일반적으로는 높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유럽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MLS에서 연봉 1,000만 달러(약 146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메시와 손흥민 단 두 명뿐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연 1,000만 파운드(약 193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33명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MLS 전체 선수 중 100만 달러(약 14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15%에 불과하다. 이런 구조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력이 낮은 리그에 와서 훨씬 적은 돈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젊은 선수 기용에 지나치게 박하는 것도 꼬집었다. 매체는 "여러 국가들은 어린 선수들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며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MLS 역시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더 많이 쌓고, 세계 최정상급 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매체는 결론을 내리며 "MLS가 '은퇴 리그'에서 '육성 리그'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해야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고 싶어 할 것이다. 샐러리캡 완화와 유망주 출전 기회 확대 없이는 MLS는 여전히 은퇴 리그로 남을 수밖에 없다. 더 이상 해외 축구에 대한 미국 팬들의 열기에 기대서는 안 된다. 이 부분에서만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MLS보다 앞서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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