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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끝내 ‘천추의 恨’ 푼다… “작별 인사 못해 아쉬웠다” → “12월 토트넘 복귀 확정” 홈팬 앞에서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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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드디어 토트넘 홋스퍼FC 현지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 전문 매체 ‘스퍼스 웹’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오랜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현대 토트넘을 대표하는 레전드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아이콘으로 남았다”면서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가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뉴캐슬전이었기 때문에, 현지 팬들은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나눌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12월 홈경기 중 한 경기에서 손흥민을 초대해 N17(토트넘 지역명)에서 팬들과 재회하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은 슬프지만 아름다웠다. 그는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뒤 10년 동안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 올해의 팀 선정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고 해리 케인 이적 이후에는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의 중심을 지켰다.

지난 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의 41년 만의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전드의 작별을 팬들이 박수로 보내준 이유였다.

하지만 영국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 8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방한 경기에서 한국 팬들과는 고별 인사를 나눴지만, 정작 토트넘 홈구장에서 현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손흥민 역시 이 점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9월 “손흥민이 한 국내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작별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은 제게 가장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지난 10년 동안 행복했고, 동료들에게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었다. 다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팬들에게 인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꼭 그곳에서 작별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그 소망이 현실이 되기 일보직전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한 환영 프레젠테이션과 하프타임 헌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 클럽에 10년 이상 헌신한 레전드를 기리는 자리인 만큼 전·현직 동료들도 대거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손흥민의 공식 작별 무대로 가장 유력한 일정은 오는 12월 21일 리버풀전으로 알려졌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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