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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 사령탑 떴다! MLS 공식 인정 "LAFC, 가장 유력한 인물, 자연스러운 개승자"→주인공은 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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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의 새 사령탑으로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수석 코치 마크 도스 산토스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LAFC의 올 시즌 총평을 내리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을 내렸다. 그러던 가운데 차기 사령탑 자리를 언급하며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후임으로는 수석 코치 마크 도스 산토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밴쿠버 지휘 경험도 있어 자연스러운 개승자라는 평가"라며 "LAFC가 올 시즌에서 보여준 빌드업 기반의 축구는 점점 완성형으로 가고 있으며, 밴쿠버전 후반만 봐도 이 팀이 마음먹고 공을 장악하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지난 4월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독일로 복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령탑 교체가 기정사실화되자 LAFC는 여러 후보군을 접촉했는데, 한때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었던 헤라르도 마르티노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마르티노가 최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행을 확정하면서 LAFC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도스 산토스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MLS 소식에 정통한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톰 보거트 기자와 폴 테노리오 기자는 이달 초 "다음 LAFC 감독은 도스 산토스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가운데 LAFC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패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하자, 도스 산토스 체제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도스 산토스는 2007년 CF 몽레알 산하 리저브팀인 트루아리비에르 아타크(당시 캐나다 사커 리그·CSL 소속)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첫해 오픈 캐나다 컵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리그에서도 내셔널 디비전 2위와 플레이오프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8년에는 CSL 내셔널 디비전 우승과 CSL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같은 해 몽레알 1군 코치로 승격됐다. 이후 2009년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그해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 퍼스트 디비전(북미 2부 리그) 우승을 지휘하며 커리어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었다.

브라질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팔메이라스 유스 아카데미에서 U-15 전국대회 우승(2012)을 이끌며 클럽 역사상 첫 타이틀을 안겼고, 데스포르티보 브라질에서 기술이사, 감독직을 겸임했다.

 

2013년 북미로 복귀한 도스 산토스는 오타와 퓨리를 북미 사커 리그(NASL) 강팀으로 탈바꿈시키며 2015년 NASL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이어 스워프 파크 레인저스에서는 USL컵 결승 진출, 샌프란시스코 델타스에서는 NASL 챔피언 등극(2017)을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기세에 힘입어 도스 산토스는 2018년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 속에 2021년 팀을 떠났다. 잠시 공백기를 거친 그는 LAFC 코칭스태프에 합류,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2022년 MLS컵, 서포터즈실드, 2024년 US오픈컵 등 다양한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도스 산토스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될 경우 손흥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지난 4년간 체룬돌로 감독과 함께 LAFC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불협화음 없이 운영 전반에 깊이 관여해 왔다. 특히 체룬돌로 감독이 손흥민을 역습 및 침투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기용해 왔던 만큼 동일한 사단에서 호흡을 맞춰온 도스 산토스 역시 큰 틀의 활용 방식은 유지할 공산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 프레스, 오타와 시티즌, 벤 슈나이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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