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보스
허슬러

[UCL 리뷰] 김민재도 막을 수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 '17연속 무패 행진' 마침내 종료...아스널에 1-3 충격패→콤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2 12: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5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요시프 스타니시치-다요 우파메카노-요나탄 타-콘라드 라이머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3선에는 요주아 키미히-알렉산데르 파블로비치가 배치됐고, 2선에는 레나르트 칼-마이클 올리세-세르주 그나브리가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으며, 마일스 루이스스켈리-크리스티안 모스케라-윌리엄 살리바-위리옌 팀버가 수비벽을 세웠다. 3선에서 데클란 라이스-마르틴 수비멘디가 수비를 도왔으며, 레안드로 트로사르-에베리치 에제-부카요 사카가 2선을 구성했다. 스트라이커는 미켈 메리노가 맡았다.

 

균형을 먼저 깬 것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22분 팀버가 사카의 코너킥을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작렬했다.

뮌헨도 분주히 따라잡았다. 전반 32분 키미히의 롱패스를 그나브리가 칼에게 재연결했고, 칼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또 한 번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7분 사카가 컷백을 내줬고, 이를 받은 메리노가 곧바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공은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이어 후반 15분 라이스의 프리킥이 팀버에게 맞고 흐르자 모스케라가 골문 앞에서 헤더로 연결했다. 다행히 노이어가 손끝으로 쳐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결국 아스널이 뮌헨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후반 24분 라이스가 우파메카노의 패스를 차단했고, 이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을 쇄도하던 노니 마두에케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스코어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이어 후반 32분 에제가 전방으로 침투하던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를 정확히 보고 패스를 찔렀고, 마르티넬리는 라인 밖까지 나왔던 노이어를 따돌려 텅 빈 골문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스코어를 두 점 차까지 벌렸다.

뮌헨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후반 26분 우파메카노, 칼, 키미히를 빼고 김민재, 하파엘 게헤이루, 레온 고레츠카를 넣었으나, 때는 너무 늦었다.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후 혼전 상황에서 김민재가 슈팅을 쏘기도 했지만, 수비벽에 맞혀 무산됐고 결국 뮌헨은 추가 득점 없이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뮌헨은 올 시즌 개막 후 이어져 오던 17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경기 종료 직후 콤파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어떤 팀이든 패할 수 있다. 전반 초반엔 나쁘지 않게 출발했다고 생각하지만,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며 "하프타임 때는 '이대로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반전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후반전에서 리듬을 찾지 못했다. 아스널이 경기를 결정지었고, 경기 운영도 훌륭했다. 작은 순간들을 모두 자기들 쪽으로 가져갔다. 변명할 생각 없다. 오늘 아스널이 더 좋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반등을 예고한 콤파니 감독은 "UCL 오늘로 결정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잃은 것도 없다. 하지만 3월과 4월의 결정적인 순간에 도달했을 때,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02 '자진 사임' 이승엽 前 두산 감독, 친정팀 향한다...NPB 요미우리 구단 '정식 타격코치'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7
14801 "FIFA는 호날두만 봐주네!"…팔꿈치로 사람을 쳤는데 고작 1G 징계? "완전한 사기극" 분노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
14800 ‘前 삼성’ 외국인 타자의 소신 발언! “보류권 전혀 이해할 수 없다”…케이브 재계약 불발에 비판 대열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2
14799 손흥민 새 사령탑 떴다! MLS 공식 인정 "LAFC, 가장 유력한 인물, 자연스러운 개승자"→주인공은 체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2
14798 타율 0.491-OPS 1.161 실화? '고교 최고 타자' 개성고 2학년 강영은, 이영민 타격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7
14797 "아모림 이상형" 맨유, 헐값에 '세리에A 최정상 미드필더' 영입 절호의 찬스!…에이전트가 직접 '폭탄 세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5
14796 “두산이 나를 다른 팀에서 못 뛰게 했다”…‘결별 유력’ 케이브, 보류권 행사에 SNS로 ‘불만 표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0
14795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했다...두산, 팬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1
14794 英 1티어 독점! 맨유, '구국의 결단' 방출 리스트 떴다 '캡틴' 브루노+매과이어 까지 언급..."40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2
14793 '단장 폭로' 이적료 '2254억' 비르츠, 뮌헨행 무산된 이유는 '돈' 아닌 '등번호'?...“10번은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792 '이럴수가' 친구는 3078억 초대박·월드시리즈 팀, 나는 연봉 꼴찌·약체 구단?…마이클 킹 ‘마이애미 링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791 [오피셜] ‘김원형의 남자’ 두산 이영하, '4년 최대 52억' 잔류 확정..."팀에 꼭 필요한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8
14790 MLS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손흥민, '악의적 태클→우승 좌절' 시킨 밴쿠버 수비수, 결국 벌금 부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1
14789 다저스 포수, ABS 도입 공개 비판 “야구의 인간미 사라질까 두렵다”…이례적 불만 표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
14788 “솔직히 돈이 중요했다” 최형우의 ‘깜짝 고백’…“9년 전에 일본에서 오퍼 왔는데, 액수가 너무 적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4
14787 무려 2814억 투자! 토트넘, 제2의 ‘손케 듀오’ 꿈꾼다… 현 시점 가장 뜨거운 LW·ST 동시 영입 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0
14786 '쏘니 다시 와주면 안될까?' 토트넘 '골+억제' SON 빠지니 축구가 안된다... 프랑크 감독 하소연 "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9
14785 비판 또 비판! "살라, 수치스러워. 즉시 교체 결정 무방"..."계속 쓰다 경질당할래?" 리버풀, 70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9
14784 ‘대충격·폭탄선언’ 맨시티, 과르디올라 시대 종말 임박..."英 현지 비판 거세져, 결별 가능성 거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2
14783 리코발 ‘김재환 쇼크’가 드러낸 민낯, ‘대수술’ 필요한 FA 제도…‘옵트 아웃·재취득 기준’ 등 ‘전면 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