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홈카지노
업

[공식발표] ‘대충격’ 1년 차 유망주가 두산 떠나 KIA로…박찬호 FA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홍민규 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5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애지중지하던 1년 차 유망주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다.

KIA 구단은 26일 “두산과 FA 계약을 맺은 박찬호의 이적 보상선수로 우완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라고 알렸다.

두산은 지난 18일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 원 규모에 계약했다. 이번 FA 시장 ‘1호 계약’이다. 두산이 순수 타 구단 출신 선수를 외부 FA로 데려온 것은 2014시즌 후 영입한 장원준 이후 11년 만이다.

A등급 FA 선수를 영입함에 따라 두산은 20명의 보호 명단을 짜서 KIA로 보냈다. KIA의 취약 포지션은 투수진과 내야진에서 풀릴 만한 선수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에 일찌감치 KIA의 선택에 눈길이 갔다.

지명 결과는 여러 의미로 예상을 빗나갔다. 소위 ‘1.5군급’ 선수가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었다. 하지만 지명 1년 차 신인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 입는 것은 쉬이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홍민규는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5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6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곧바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연습 경기부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정규시즌 투구 내용도 준수했다. 4월 한 달간 9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3(12⅔이닝 5실점 3자책)으로 호투했다. 5월 이후 1군의 벽에 가로막혀 주춤했지만, 20경기(2선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14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1.64(22이닝 5실점 4자책)로 호투했다. 지난 9월에는 중국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9⅓이닝 무실점)이라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고 148km/h의 빠른 공에 더해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두루 구사해 미래의 선발감으로도 꼽혔다. 구속에 비해 구위가 좋은 편이라 장래가 유망하다는 평가였는데, 보호 명단에서 빠지면서 KIA의 지명을 받았다.

KIA는 올해 선발 평균자책점 공동 6위(4.28), 불펜 평균자책점 9위(5.22) 등 투수진이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를 고려하면 프로 데뷔 첫해부터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 홍민규를 선택한 것이 상당히 날카로운 판단이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KIA 구단은 “올 시즌 데뷔한 신인선수이지만 지금까지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수한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선발 자원으로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속구의 수직 무브먼트 수치가 리그 평균 이상이며,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높아 향후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755 심각한 'K-FA 버블', 日 레전드, ML 사이영 2위 투수 발끝도 못따라가는 박찬호, 엄상백 연봉이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8
14754 ‘115억 거포’가 보상 선수 없이 시장에…두산 김재환 보류 선수 명단 제외, FA 계약 당시 ‘옵션’ 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4
14753 충격! '1티어 기자' 확인 '3947억' 투자하고도 단 4골…리버풀, 결국 1월에 또 스트라이커 찾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9
열람중 [공식발표] ‘대충격’ 1년 차 유망주가 두산 떠나 KIA로…박찬호 FA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홍민규 지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6
14751 오타니 소신 발언! “2026 WBC, 지난번보다 더 수월할 것”…투타 기용은 “아직 미정”, “여러 플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7
14750 '끔찍한 계약' 무려 1055억 날린 다저스, 결국 476세이브 레전드 마무리와 재결합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6
14749 [오피셜] KT, 최고 구속 152㎞ 파이어볼러 영입! 외국인 투수 보쉴리 100만 달러 계약..."사우어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1
14748 '특혜두' 호날두, 팔꿈치 가격→출전 정지 징계 '집행유예'…"전례 없는 결정, 정상적이지 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6
14747 "나 하나만 보고 와준 아내에게 고맙고 책임감 느껴"...'커리어하이' 한화 김종수, 6년 반 열애 끝 백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2
14746 '5년 1904억' 염가 계약이다! 다저스가 노리는 비솃, 점점 가까워지나? 구체적인 예상 규모까지 등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745 '12G 6패' '붕괴 직전' 리버풀...수비 보강 위해 '아모림 애제자' 영입 착수! "팀에 결정적 안정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744 초대박 소식! 다저스 벼랑 끝까지 몰고 갔던 WS 준우승 팀 투수가 한국으로 온다고? 토론토 소속 투수 루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3
14743 KOVO, 팬들 위해 '코보씰' 스티커 포함된 'KOVO 나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
14742 ‘김경문 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 한화가 점찍은 차세대 중견수는 누구?..."1R 루키, 공·수·주 갖춘 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
14741 "끔찍, 형편 없어, 감옥 가야" 토트넘 1351억 아꼈다!...영입 노렸던 '손흥민 대체자'→ 9G 0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1
14740 [오피셜] 장현식 OUT→박찬호 OUT→한승택 OUT, 선수 다 떠나가는 KIA, 외국인 선수 네일은 잡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101
14739 투·타겸업 재능 인정받은 ‘부산 오타니’ 하현승, 미래스타상 수상…“잠재력 최고 수준”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4
14738 "재앙,수준 이하" 이런 선수가 '쏘니 7번' 후계자라니! 英 경악..."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선수로 남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26
14737 6년 만에 부활! KBO 윈터미팅 27~28일 개최...국내외 전문가 초빙 강연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5
14736 "비밀 무기 있다!" 맨유, PL서 최고 핫한 '1154억 FW' 영입전 자신…리버풀·토트넘 제치고 "결정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