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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나성범’ 이제는 각성할까, 48억 중견수가 반년 만에 자리 비웠다…‘1차 지명 후보’ 잠재력 보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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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포스트 나성범’으로 기대하고 애지중지 키우는 유망주 외야수가 이제는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을까.

지난 25일, KT 위즈가 외야수 최원준과 4년 최대 48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6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최원준은 지난 7월 NC로 이적했다. 3대3 대형 트레이드에 포함돼 창원으로 향했다. 확실한 주전 중견수 자원을 찾던 NC가 무게감 있는 투수들을 죄다 내주면서 영입했다.

최원준은 이적 전까지 76경기에서 타율 0.229 4홈런 19타점 OPS 0.595로 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일종의 ‘저점매수’였다. NC 이적 후 살아나긴 했으나 50경기에서 타율 0.258 2홈런 25타점 OPS 0.652로 여전히 평범한 성적이었다.

결국 올 시즌 종합 성적은 타율 0.242 6홈런 44타점 26도루 OPS 0.621에 그쳤다. 그리고 FA 자격을 얻었다. NC는 트레이드 당시부터 최원준과의 FA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올해 성적이 좋지 않았던 데다 구단 사정도 있어 ‘오버페이’를 감행하긴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 최악의 이적시장을 보내던 KT가 접촉했다. 보장 금액만 42억 원이라는 대형 오퍼를 제시했다. 결국 트레이드 후 반시즌만 기용한 채 NC는 최원준을 떠나보내게 됐다.

이리하여 NC의 차기 시즌 과제는 주전 중견수 발굴이 됐다. 맷 데이비슨과의 재계약이 유력한 만큼, 외국인 타자로 공백을 메운다는 판단도 불가능하다. 결국 기존 선수 가운데 누군가 자리를 잡아야 한다.

올해 최원준 다음으로 중견수 자리를 많이 소화한 선수는 천재환이다. 수비는 준수했으나 타격은 타율 0.238 6홈런 31타점 15도루 OPS 0.660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붙박이 중견수로 믿고 기용할 만한지에 대해 아직 물음표가 붙어 있다.

최정원이 한때 리드오프 역할을 맡을 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에서 불안감이 남아 있어 본 포지션인 내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한석현은 타격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노출했다. 박건우는 나이와 부상 등의 문제로 풀타임 중견수 역할을 맡기 힘들다.

결국 이들 외에도 그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이름 중에 누군가 ‘스텝업’해 주전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 가운데 NC가 진작에 기대를 걸어 온 선수가 있다. 박시원이다.

박시원은 광주제일고 시절부터 빼어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을 후보로도 꼽혔다. 결과적으로는 KIA가 정해영으로 선회했고,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투수 출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견, 일발 장타력, 포지션이 겹치는 좌타자라는 점까지 팀 선배 나성범(현 KIA)을 닮은 점이 많아 ‘포스트 나성범’으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1군에서 보여준 성과는 딱히 없다. 통산 109경기에서 타율 0.223 3홈런 21타점 OPS 0.605에 그친다.

올해도 정규시즌 52경기에서 타율 0.204 1홈런 4타점 OPS 0.567로 별 활약을 못 남겼다. 시즌 초 이호준 NC 감독이 고교 후배이기도 한 박시원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펀치력’이 잘 나오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명 당시의 기대감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올해 우익수로 더 많이 나서긴 했으나 여전히 NC는 박시원을 잠재적인 ‘주전 중견수’ 후보로 바라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원준이 금방 팀을 떠났다. 자리는 생겼다. 관건은 박시원 본인이 주전으로 도약할 자격을 드러낼 수 있느냐다. NC 팬들이 기대하던 ‘포스트 나성범’의 모습을 내년에는 엿볼 수 있을까.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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