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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케인! '쏘니, 이렇게 FK 잘 차는데'…토트넘선 고작 1골? 英매체도 분노 "전담이었다면 20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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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또 한 번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홋스퍼FC 팬들의 가슴을 쓰라리게 만들었다.

LAF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손흥민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앞세워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날 경기장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팟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120분 동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패스 성공률 76%(22/29), 유효슈팅 3회, 드리블 성공 2회, 터치 60회 등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팀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두드러진 활약이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프리킥 동점골은 영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4일 “손흥민, 또 하나의 ‘말도 안 되는’ 골…토트넘 팬들만 울린다”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33세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여러 차례 프리킥 골을 넣고 있다. FC 댈러스전 프리킥 골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될 정도였다. 볼리비아전 A매치에서도 프리킥을 성공시키더니, 이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극장 프리킥을 넣었다”며 그의 압도적인 킥 능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능력을 갖고 있었다면 훈련에서도 충분히 드러났을 것이다. 그런데 토트넘에서는 왜 거의 프리킥을 맡지 않았던 걸까. 에릭센이 떠난 뒤 세트피스가 약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문이다. 손흥민이 전담이었다면 커리어에서 15~20골은 더 넣었을 수도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이 프리킥을 차야 한다’는 팬들의 주장이 꾸준히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은 항상 해리 케인,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등 동료들에게 우선순위를 양보했으며 때로는 수비수 에릭 다이어에게도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그 결과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프리킥 득점은 단 한 골뿐이다. 2021/22시즌 왓포드전에서 먼 거리에서 시도한 프리킥이 운 좋게 골망을 흔든 장면이 전부였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토트넘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넘어 화까지 나는 대목이다. 

지난 8월 영국 'TBR풋볼'은 손흥민의 프리킥 전담 여부를 둘러싼 팬들의 불만을 소개했다. 한 팬은 “사실상 손흥민이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는데, 케인이 10년간 전담하면서 기회를 빼앗겼다.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팬 역시 “케인이나 에릭센이 있을 때는 이해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왜 손흥민을 키커로 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매번 포로와 매디슨이 공 앞에서 실랑이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MLS에서는 손흥민이 전담 키커 역할을 맡자마자 폭발적인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토트넘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에릭센 이후 줄곧 애매했던 세트피스 전담 자리를 손흥민에게 맡기지 않았던 선택이 결국 뼈아프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사진= thisisanfield, 게티이미지코리아, Footflix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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