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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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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입지에 위기? ‘1조 투자 실패→원클럽맨 충격 이적’ 그 속사정은…“거물급 FA 영입 검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3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대대적인 투자에도 실패한 시즌을 보낸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는 어째서 ‘10년 원클럽맨’을 내보낸 걸까.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브랜든 니모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된다. 반대급부는 마커스 시미언”이라고 알렸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니모가 본인의 SNS에 비행기를 탄 사진을 올렸고, 헤이먼이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니모가 거래에 동의했다”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모양새다.

외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니모는 2016년 메츠에서 데뷔해 한 팀에서만 10시즌을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통산 1,0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974안타 135홈런 463타점 593득점 OPS 0.802라는 준수한 성과를 남겼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8년 1억 6,200만 달러(약 2,395억 원)라는 장기 재계약까지 맺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3시즌만 더 뉴욕에서 활약한 뒤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반대로 메츠로 합류하는 시미언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이던 2021년 한 시즌 45홈런을 터뜨렸을 만큼 ‘일발장타’가 인상적인 2루수다. 2022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약 2,587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내야의 주축으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니모보다 3살이나 많고 연봉도 더 높다. 그런데 올해 성적은 타율 0.230 15홈런 62타점 OPS 0.669로 아쉬웠다. 메츠는 어째서 니모를 보내고 시미언을 ‘맞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일까.

메츠는 올해 확고한 주전 2루수가 없었다. 제프 맥닐과 브렛 베이티는 여러 포지션을 오갔고, 루이상헬 아쿠냐는 주전으로 쓰기엔 타격이 너무 부족했다. 시미언이 합류한다면 2루 자리를 두고 별다른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수비력도 강점이다. 시미언은 올해 아메리칸리그(AL) 2루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반대로 팀을 떠난 니모는 수비력이 그렇게 특출난 선수는 아니다. 최근 메츠가 중요시하는 ‘실점 방지(Run Prevention)’ 기조를 고려하면 시미언은 분명한 ‘플러스’다.

관건은 니모가 비운 외야 한 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다. 이를 두고 MLB.com의 메츠 전담 기자 앤서니 디코모는 간결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영입이다.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인수 후 매해 이적시장마다 ‘큰손’으로 군림해 왔다. 특히 올해 시즌을 앞두고는 후안 소토와의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1,318억 원) 계약을 포함해 총합 10억 달러(약 1조 4,795억 원)가 넘는 규모의 투자를 감행했다.

시즌 중에도 과감한 트레이드로 불펜진을 보강한 메츠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후반기에 급격히 미끄러지면서 83승 79패(승률 0.512)로 시즌을 마쳤다. 포스트시즌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메츠의 투자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 니모를 내보낸 것도 투자를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디코모는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는 카일 터커나 코디 벨린저 등 거물급 FA 영입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만약 니모의 공백을 영입으로 채운다면 배지환의 입지에도 변화가 발생할 전망이다. 배지환은 지난 7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로 이적했다. 현재 메츠의 주전 중견수 자리가 ‘무주공산’이라 경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맥닐이 중견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여전히 제기된다. 이번에 니모가 이적했지만, 터커나 벨린저가 합류하면 외야수는 다시 늘어난다. 특히 중견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온 벨린저가 합류하면 입지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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