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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졌다! 日 도쿄돔 홈런 폭격한 송성문-안현민, 일구상 이어 한은회 '최고 선수-신인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54 2025.11.24 12: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한 키움 히어로즈 '캡틴' 송성문과 KT 위즈의 히트상품 '케릴라' 안현민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24일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5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송성문과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로 안현민을 선정했다"고 알렸다.

올해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공·수·주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최다 안타와 득점 2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야수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어 은퇴 선수들의 표를 받았다.

송성문은 지난 18일 발표된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최고타자상에 이어 한은회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송성문은 생애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도 바라보고 있다.

‘최고의 신인상’ 수상자인 안현민은 출루율(0.448) 1위, WAR(7.22) 야수 1위, OPS(1.018)와 타율 2(0.334)위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쳐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안현민 역시 일구상 신인상에 이어 한은회 최고의 신인상까지 휩쓸며 2025시즌 최고의 루키임을 증명했다.

한은회는 2013년 설립 이후 KPBAA 야구캠프, 티볼대회, 야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국야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매년 연말에는 은퇴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당해 최고의 현역 선수와 아마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국야구의 미래인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현재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단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은 12월 5일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원미디어㈜, 연세본사랑병원,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모두의 예체능이 후원 및 협찬으로 참여한다.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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