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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왜 데려왔지?’ 류현진 바라기가 영입 2달 만에 쫓겨났다…‘2년 공백’ 감수할 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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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적 후 2달도 채 지나지 않아 한 경기도 못 뛰고 쫓겨났다. 알렉 마노아 이야기다.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40인 로스터에 있던 여러 선수와 재계약을 맺은 가운데, 2명과는 재계약하지 않고 ‘논텐더 방출’을 택했다.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마노아다.

마노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으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단순히 함께 뛰었을 뿐만 아니라 류현진을 항상 따라다닐 정도로 가까운 모습을 보인 탓에 ‘류현진 바라기’라는 별명도 생겼다.

마노아는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하자마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진 2022시즌 마노아는 31경기 196⅔이닝 16승 7패 평균자책점 2.24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사이 영 상 투표 3위까지 올랐다. 불과 24세에 리그 최고 수준의 우완 투수로 성장했다.

이에 미래가 창창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현실은 그 반대였다.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만 걷고 있다. 2023시즌 어깨 통증과 자기 관리 실패 등이 겹치며 19경기 3승 9패 평균자책점 5.87로 부진했다. 시즌 중 마이너 리그로 내려가는 등 실망을 안겼다.

지난해 절치부심해 빅리그로 돌아왔으나 5경기만 뛰고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결국 올 시즌도 재활에 매진하다가 지난 7월부터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8월 중순부터는 트리플A로 올라가 실전 감각을 다지고 있었다.

이에 내년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빅리그 선발진 재진입에 도전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마이너에서도 제구가 오락가락하는 데다 전성기에 평균 시속 93마일(약 150km)을 전후하던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시속 90마일(약 144.8km) 근처로 머물 정도로 내려앉았다.

결국 마노아는 9월 24일 토론토로부터 양도지명(DFA)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27일 애틀랜타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마노아를 영입했다. 하지만 트리플A 일정은 이미 끝났고, MLB 역시 정규시즌 막바지라 콜업 없이 그대로 시즌이 마무리됐다.

차기 시즌 애틀랜타에서 다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였지만, 애틀랜타는 냉정했다. 올해 마노아의 연봉은 220만 달러(약 32억 원)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이조차도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방출해버렸다. 영입 후 2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말이다.

재기 여부는 미지수다. 일단 실전 공백이 너무 길다. 마지막 MLB 등판이 2024년 5월 30일이다. 내년도 개막전에 등판한다고 가정해도 거의 2년에 가까운 틈이 생긴다.

그 사이 마이너 리그에서 꾸준히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었다곤 하지만, 구위가 예전 같지 않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난 만큼 마노아에 투자하려면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물론 한때 아메리칸리그(AL) 최고의 투수를 놓고 경쟁한 선수고, 나이도 만 27세로 아직 젊은 편이다. 본인이 지나친 꿈을 꾸지 않는 한, 최소한 마이너 계약으로라도 영입을 원하는 팀은 나올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이 아직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하느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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