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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2연전 앞둔 남자농구 대표팀, 유기상·송교창·최준용 OUT→문정현·김보배·강상재 IN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오는 11월 28일과 12월 1일 2차례에 걸쳐 중국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을 앞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대한농구협회는 최근 "송교창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강상재와 김보배가 새로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부산 KCC 소속 포워드인 송교창과 최준용은 지난 20일 열린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송교창은 돌파 이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전거비인대·종비인대·내측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최소 6주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최준요 역시 허벅지를 다쳐 최소 1~2주 치료 기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종전에도 한국은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국가대표 주전 슈터 유기상이 허벅지 근육 파열로 이탈했다. 이에 대표팀은 유기상, 송교창, 최준용을 대신해 문정현, 김보배, 강상재를 발탁해 높이와 수비를 보강했다.
새롭게 발탁된 3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선수는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오는 26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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