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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벌써 일본행?’ 고우석 옛 동료 투수가 태평양 건넌다…“日 문화 체험하면서 팀 우승하도록 공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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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불과 만 26세에 불과한 나이에 일찌감치 메이저리그(MLB)를 떠나 일본 무대 도전을 택한 선수가 있다.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은 지난 22일 “프레디 타녹과의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알리지 않았지만,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에 따르면 150만 달러(약 22억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타녹은 평균 시속 95.4마일(약 153.5km)의 패스트볼과 함께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싱커를 두루 던지는 우완 투수다.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평범하다는 평이지만,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좋고 올해 새로 장착한 싱커의 효율이 괜찮다는 평이다.

2017 ML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지명을 받은 타녹은 2022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후 삼각 트레이드에 포함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고, 2023년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14⅔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8월 말 입은 엉덩이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고, 2024년에는 트리플A에서도 부진하다가 웨이버 공시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클레임을 받아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반등에 실패해 MLB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시즌 후 FA로 풀린 타녹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고우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트리플A에서 투구하다가 6월 중순 MLB로 콜업됐고, 이후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갔다.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7⅓이닝 2실점)를 기록한 후 다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타녹의 계약은 트리플A로 이관됐다. 이미 마이너 리그 서비스 타임을 전부 채운 타녹은 곧바로 FA 자격을 얻었다. MLB 통산 성적은 11경기(1선발) 22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97이다.

자유의 몸이 된 타녹은 MLB 재도전 대신 일본 진출을 택했다. 23일 기준 그의 나이는 만 26세에 불과하다. 해외로 눈을 돌리기엔 조금 이른 나이지만, 타녹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MLB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선수가 KBO에서 기량을 가다듬어 ‘역수출’에 성공,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사례는 NPB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있으며, 불펜으로 눈을 돌리면 로베르트 수아레스도 해당한다.

타녹 역시 이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로 눈을 돌리기엔 나이가 꽤 젊다. NPB에서 선발 투수로 본인의 가치를 드러내며 몸값을 끌어올리고, 준수한 대우를 받고 MLB로 돌아가는 것을 염두에 둘 전망이다.

히로시마는 올해 59승 5무 79패(승률 0.428)로 부진하며 센트럴리그 5위에 머물렀다. 팀 평균자책점은 3.20으로 투고타저가 극심한 NPB 12개 구단 가운데 8위에 그쳤다. 타녹이 호투한다면 히로시마 투수진에 적잖은 힘이 될 전망이다.

타녹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2026년 히로시마에 합류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흥분된다”라며 “일본 문화를 체험하면서 팀이 성공을 거두고 우승할 수 있도록 공헌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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