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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80’ 김경문 신뢰에도 끝내 살아나지 못한 16홈런 좌타 거포…끝내 방출 ‘칼바람’ 못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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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의 중심 타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받던 ‘좌타 거포’가 결국 살아나지 못하고 팀을 떠난다.

한화 구단은 21일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 등 6명에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오랜 기간 1군을 누빈 베테랑 투수도 여럿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야수진에도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그간 꾸준히 1군 기회를 받았던 김인환이다.

2016년 육성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김인환은 지난 2022시즌 ‘깜짝 스타’로 발돋움했다.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16홈런 54타점 OPS 0.722로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111개의 삼진과 0.305라는 낮은 출루율 등 보완할 점이 많았다. 그래도 28세의 늦은 나이에 1군에서 장점을 드러내는 활약을 펼치며 향후를 기대케 했다. ‘육성선수 신화’를 쓸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안타깝게도 이후 김인환은 2022시즌의 모습을 반복하지 못하고 있다. 2023시즌 112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225 7홈런 42타점 OPS 0.639로 부진했다. 지난해에는 1군 51경기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올해도 5월에 4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만 기록한 후 2군으로 돌아갔다. 퓨처스리그에서도 6월까지 타율이 2할대에 머무는 등 부진하며 한계를 노출했다. 그런데 점진적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

김경문 감독이 다시 한번 믿음을 줬다. 8월 20일 1군에 콜업됐다. 이어 25일 채은성이 발가락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후 기회가 늘었고, 28일 키움 히어로즈전 첫 타석부터 결승 투런 홈런으로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뜨려 긴 침묵을 깨는 듯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홈런 이후 12타석 연속으로 안타 없이 침묵했다. 여기에 수비와 주루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부진이 길어짐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주는 김경문 감독의 기용 방식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점 커졌다.

결국 김인환은 9월 1일부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10경기 타율 0.080(2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OPS 0.315로 초라했다. 퓨처스리그 성적도 타율 0.267 6홈런 26타점 OPS 0.816으로 그리 특출나지 않았다.

한화는 김인환을 향한 기대를 접었다. 끝내 방출자 명단에 포함되며 팀을 떠난다. 한화에서 남긴 통산 성적은 308경기 타율 0.236 219안타 25홈런 108타점 96득점 OPS 0.647이다.

방출생 신세가 됐으나 좌타 거포 자원을 수급하려는 팀이 영입할 당위성은 있다. 여전히 ‘일발 장타’라는 강점은 살아있다. 하지만 2차 드래프트에서도 지명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전망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과연 새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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