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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日 에이스가 이정후와 한솥밥? “샌프란시스코가 관심 보여”…2573억 투자해 선발 보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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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당당히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일본 출신 ‘에이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MLB 네트워크의 저명한 기자 존 모로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이마이 타츠야(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이마이는 최고 160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투수다. 2017년 드래프트 1순위로 세이부에 입단했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정착하는 듯했다. 하지만 부상과 제구 난조 등으로 한동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2023시즌 19경기 133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호투하며 ‘각성’하기 시작했다. 이 시즌 후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 대한민국과의 결승전 선발 투수로 나서서 노시환(한화 이글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호투를 펼친 이마이는 올해 24경기 163⅔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지난 2년 연속으로 볼넷 최다 허용 1위에 오른 것과 달리, 올해는 그 개수를 대폭 줄이면서 완성도가 더 좋아졌다. 노히터까지 기록했다.

이에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도전했다. 세이부에는 일찌감치 포스팅을 요청해 온 타카하시 코나가 있어 이마이의 진출 길이 막힐 가능성도 있었지만, 세이부 포스팅은 두 명의 포스팅 요청을 모두 승인했다.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포스팅 절차를 개시한 이마이를 향한 기대감은 상당히 크다. 특히 먼저 미국에 진출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활약이 이마이의 평가가 오르는 데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야마모토는 NPB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지만, 투수치고는 작은 체구 탓에 가혹한 MLB의 일정을 견디지 못하고 부상에 신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뒤따랐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올해 월드 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등, 보란듯이 맹활약을 펼친다.

이마이 역시 프로필상 180cm-80kg으로 체구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미 야마모토가 앞서 길을 잘 닦아 둔 덕에 이마이의 ‘리스크’도 꽤 해소된 모양새다.

계약 규모도 상당할 전망이다. 이적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년 1억 5,000만 달러(약 2,213억 원)의 계약을 예상했다. 이 경우 포스팅 이적료도 2,437만 5,000달러(약 360억 원)에 달한다. 이마이에게 도합 2,573억 원을 투자하는 셈.

‘ESPN’ 역시 계약 총액과 포스팅 이적료를 합쳐 약 1억 5,700만 달러(약 2,316억 원)를 투자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어느 팀이건 이마이를 데려가려먼 적잖은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샌프란시스코 선발진은 준수했다. 1선발 로건 웹은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고, 그 뒤를 받친 로비 레이-저스틴 벌랜더-랜던 루프 모두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웹을 제외하면 위압감이 부족했다. 우승까지 노릴 만한 선발진은 아니라는 평가였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차기 시즌을 앞두고 토니 바이텔로 신임 감독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 이마이를 능가하는 선수가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선수를 내보내면서 ‘실탄’은 확보했다.

과연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와 덩카이웨이에 이어 또 한 명의 아시아 출신 선수를 기용하게 될까. 올겨울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구단 사장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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