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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쫓겨났는데?’ OPS 0.534 외야수, 피츠버그 생존 성공…연봉 조정 자격 취득→18억 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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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배지환(뉴욕 메츠)을 선수단에서 정리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지만, ‘OPS 0.534 외야수’와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현지 메이저리그(MLB) 전문 기자인 로버트 머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잭 수윈스키와 피츠버그가 125만 달러(약 18억 원) 규모의 연봉 계약에 합의하며 연봉 조정을 피한다”라고 알렸다.

1998년생 좌타 외야수 수윈스키는 2022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106경기를 뛰었다. 이어 2023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224 26홈런 74타점 13도루 OPS 0.793으로 활약하며 차세대 주전 중견수로 입지를 다졌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날개 없는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2024시즌 88경기에서 타율 0.182 9홈런 26타점 OPS 0.588이라는 끔찍한 부진에 시달렸다. 7월을 끝으로 트리플A로 강등된 채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트리플A에서는 OPS 0.954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MLB만 오면 침묵하기 일쑤였다. 결국 59경기 타율 0.147 3홈런 10타점 OPS 0.534로 지난해보다 퇴보한 성과만 남겼다.

그런 수윈스키는 차기 시즌 연봉이 대폭 오를 예정이었다. 현재까지는 서비스 타임을 소화하면서 최저 연봉 수준의 적은 돈만 받았다. 그런데 올 시즌을 끝으로 연봉 조정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수윈스키는 연봉 조정 조건인 등록 일수 3시즌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3시즌을 못 채운 선수 가운데 등록 일수 상위 22% 선수에게 주어지는 ‘슈퍼2’ 자격을 통해 연봉 조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다. 최소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 원)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다.

MLB 기준으로 100만 달러도 상당한 ‘박봉’이지만, 최근 2년간 수윈스키의 활약을 보면 이조차도 아깝다는 평가마저 나온다. 이에 피츠버그가 수윈스키의 보류권을 포기하고 내보내는, 이른바 ‘논텐더 방출’을 진행하리라는 전망마저 나왔는데, 결과는 재계약이었다.

피츠버그의 이러한 결단은 얼마 전 팀을 떠난 배지환과 대비된다. 배지환 역시 2022시즌 데뷔해 2023년 주전으로 도약했으나 금방 자리를 잃었고, 지난 5일 웨이버 공시 된 후 메츠로 이적했다.

시즌 중 배지환과 수윈스키는 모두 피츠버그 팬들로부터 ‘방출 대상’이라는 악평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공·수·주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배지환과 달리, 수윈스키는 그래도 딱 한 시즌이나마 주전으로 쓰기에 적합한 성적을 낸 이력이 있었다. 결국 둘의 운명이 갈렸다.

하지만 수윈스키의 잔류 소식을 들은 피츠버그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 그지없다. 현지 팬 포럼인 ‘팬사이디드’에는 “파이리츠가 명백한 논텐더 대상을 다시 데려오는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였다”라며 “팬들은 성명문을 원한다”라는 주제의 칼럼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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