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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김하성 이대로 포기? 애틀랜타는 왜 ‘골드 글러브 유틸리티’ 데려왔나…“주전 유격수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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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어째서 김하성과의 재계약 전에 ‘골드 글러브 유틸리티’를 선수단에 수혈한 걸까.

애틀랜타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내야수 닉 앨런을 보내고 내야수 마우리시오 두본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온두라스 출신의 두본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19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2022시즌부터 휴스턴에서 뛰어왔다.

휴스턴 이적 후 전성기를 맞이했다. 2023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32경기 492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278 10홈런 46타점 OPS 0.720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온갖 포지션을 두루 보면서도 안정감을 과시해 아메리칸리그(A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후 2시즌 내리 OPS가 0.7을 밑돌며 타격은 다소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수비는 ‘명불허전’이다. 올해도 타격에서는 타율 0.241 7홈런 33타점 OPS 0.644에 그쳤으나 2년 만에 A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를 탈환해 왔다.

그런 두본을 애틀랜타가 영입했다. 그런데 애틀랜타 야수진은 대부분 주전 자리가 확고히 굳혀진 상태다. 맷 올슨-아지 알비스-오스틴 라일리가 버티는 내야는 물론이고 외야도 주릭슨 프로파-마이클 해리스 2세-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까지 포진해 있다.

하지만 유일하게 눈에 띄는 빈자리가 있다. 유격수다. 애틀랜타는 댄스비 스완슨이 FA 자격을 얻어 이적한 이후로 유격수 자리를 두고 고민을 이어 왔다. 당초 올랜도 아르시아가 주전으로 낙점됐으나 지난해부터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올해 아르시아가 14경기만 뛰고 쫓겨나면서 앨런이 주전으로 도약했다. 수비에서는 골드 글러브 최종 후보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타격. 홈런은 하나도 없고 OPS는 고작 0.535에 불과했다. 냉정히 말해 MLB 수준이 아니었다.

이에 애틀랜타는 9월 2일 김하성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이적 후 김하성이 24경기에서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 0.684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공백을 잘 메우고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한 후 시장에 나갔다.

그래서 애틀랜타의 유격수 자리는 아직 공백 상태다. 김하성과의 재계약, 유격수 ‘최대어’로 꼽히는 보 비솃 영입 등 여러 소문이 있으나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그런 와중에 앨런을 내보내면서 두본을 영입한 것이다.

두본은 유격수로 정착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올해 유격수로 단 206⅓이닝만 소화했음에도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8, FRV(수비 득점 기여) 6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김하성이 361이닝 동안 OAA -3, FRV -1이었던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이에 애틀랜타가 두본을 아예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고 김하성과의 재계약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제기된다. MLB.com의 애틀랜타 담당 기자 마크 보우맨은 두본의 영입 소식이 나온 후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두본을 개막전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는데 열려 있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두본도 앨런보다 나을 뿐, 타격 생산성이 좋지 않은 선수임은 마찬가지다. 확고한 주전 유격수를 영입하고 두본을 유틸리티 백업으로 기용하면서 지명타자 안배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방법이 애틀랜타에게 이상적이다.

보우맨 역시 “두본이 전 포지션을 소화할 가능성은 있다. 그의 보직은 남은 오프시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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