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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이적→부활? 美 ‘반등 가능성 높은 FA’로 김하성 지목…새 환경 속 재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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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김하성이 새 팀에서 ‘반등 가능성 높은 FA 6명’에 선정되며, 올해 재기에 성공한 라몬 로레아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새 팀에서 반등할 수 있는 FA 6명’을 발표하며 김하성을 이름에 올렸다. ESPN은 선수 나이 27세 이상, 커리어 통산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 이상 또는 성적이 하락하기 전 3년간 WAR 3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6년 반등 후보군을 추렸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2022~2023년 샌디에이고에서 WAR 5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2년간 부상 여파로 경기 출전이 줄어들었다"며 그의 침체기를 먼저 언급했다.

김하성은 지난 2024년 어깨 부상으로 121경기에 그쳤고, 올해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특히 탬파베이서는 24경기 출전해 타율 0.214, OPS가 0.611로 부진했다.

다행히 애틀랜타 이적 후에는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24경기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 0.684로 부활했다. 애틀랜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다.

ESPN은 “김하성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뛰어난 컨택 능력을 갖춘 유격수”라며 2026시즌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올해 극적인 재기에 성공한 로레아노의 사례를 김하성의 미래와 겹쳐 보았다.

로레아노는 2018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데뷔 2년 차 2019년 타율 0.288 24홈런 67타점 13도루 OPS 0.860으로 커리어 최고의 공격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이후 4년 동안 타율 0.225, OPS 0.700으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해당 기간 우측 고관절 부상, 왼쪽 사타구니 염좌 등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타격감을 살리지 못했다. 결국 2023년 시즌 도중 방출당한 그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로레아노는 2024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애틀랜타에서 뛰며 WAR 1.3을 기록했다. 2019년 애슬레틱스에서 기록했던 WAR 3.5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샌디에이고를 거치며 완전히 반등했다. 시즌 WAR 3.8을 기록했고, 타율 0.281에 24홈런을 때려냈다. 특히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일에 볼티모어에서 샌디에이고로 넘어온 뒤에는 샌디에이고 타선에서 즉시전력감 면모를 뽐냈다.

8월 한 달 동안은 펄펄 날았다. 타율 3할대와 OPS 0.935를 찍으며, 팀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능가하는 공격 생산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그를 두고 "트레이드 마감일 최고의 보강"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ESPN은 김하성이 이러한 로레아노의 회복 과정과 유사한 반등 흐름을 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팀 이동 후 새로운 환경에서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상과 팀 이동으로 흔들렸던 지난 2년을 뒤로하고, 김하성이 로레아노처럼 새 팀에서 커리어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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