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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재결합’ 홍건희 떠난 자리에 ‘투수 최고참’이 돌아온다…5년 만에 두산 복귀, “투수진 중심 잡을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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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뜻밖의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으로 홍건희를 잃은 두산 베어스가 ‘투수 최고참’과 재결합한다.

두산은 19일 진행된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6순위로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이용찬을 지명했다. 두산은 2라운드 양도금 3억 원을 주고 이용찬을 친정팀으로 복귀시킨다.

이용찬은 장충고를 졸업하고 200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았다. 당시부터 150km/h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져 기대를 모았고, 2009~2010시즌 2년 연속으로 20세이브 고지를 밟는 등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선발로 전향해 2012시즌 26경기 162이닝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하며 두산의 주축 투수로 완전히 정착했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다시 불펜으로 전향했고, 상무에서 군 복무를 수행한 뒤로도 한동안 마무리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2018시즌 다시 선발로 전향해 15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9시즌에도 마운드 한 축을 지켰지만, 2020시즌 다시 팔꿈치에 칼을 대면서 시즌을 일찍 접었다. 이후 FA 자격을 얻었다. 부상 때문에 FA를 미루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으나 이용찬은 시장에 나왔다.

두산은 재계약을 일찌감치 포기한 듯한 태도를 보였고, 타 구단도 부상 리스크 때문에 계약을 꺼리며 ‘미아’가 됐다. 하지만 쇼케이스 및 독립리그 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2021년 5월 NC와 3+1년 최대 27억 원에 계약했다.

두산과 이어온 14년 간의 동행을 다소 아쉽게 마감한 이용찬은 보란 듯이 호투를 펼쳤다. 2021시즌 39경기 1승 3패 1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19로 호투하며 NC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다시금 부활을 선언했다.

2022시즌에도 59경기 3승 3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08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23시즌 평균자책점이 급등하며 불안감을 노출하더니, 2024시즌 전반기까지는 호투했으나 후반기 평균자책점 14.67로 급격히 무너지며 마무리 자리를 내려놓았다.

2차 FA 자격을 얻은 이용찬은 2+1년 최대 10억 원에 재계약했다. 이후 선발 전환을 시도하는 등 반등을 위해 절치부심했다. 하지만 올해도 1군 12경기(3선발)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0.57로 부진하면서 노쇠화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이용찬의 통산 성적은 569경기(105선발) 1,068이닝 65승 71패 173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94다. 이 가운데 두산에서 53승 50패 90세이브, NC에서 12승 21패 83세이브를 수확한 후 2차 드래프트 보호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런 이용찬에게 친정팀 두산이 손을 내밀었다. 두산은 최근 필승조 자원이던 홍건희가 뜻밖에도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자유계약선수로 풀릴 판이 되면서 불펜진에 공백이 생겼다. 특히나 홍건희가 투수조장을 맡을 정도로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 온 지라 문제가 컸다.

이에 두산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이용찬을 영입해 그 공백을 메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 구단은 “홍건희가 팀을 떠나면서 투수진의 중심을 잡을 자원이 필요했다. 기량 면에서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올해 두산 투수진 최고참은 1983년생인 고효준이었지만, 내년에도 현역 생활을 지속할지는 미지수다. 만약 고효준이 두산을 떠나면 이용찬이 투수진 최고참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고효준의 거취와 별개로 두산이 지명한 투수 가운데서는 독보적인 최고참이 된다. 야수진까지 범위를 넓혀도 양의지(2006년 지명) 외에는 이용찬보다 먼저 두산의 지명을 받은 선수가 없다.

사진=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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