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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왜 이렇게까지 미움받는 거죠?"...KIM 대체자 영입설에 다저스 팬들 ‘혹평 vs 옹호’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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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그런데 왜 김혜성은 이렇게까지 미움받는 거죠?"

LA 다저스가 김혜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 브랜든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구단 전문 소식지 '다저스웨이'는 "도노반 트레이드 루머는 김혜성을 다저스에서 불필요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며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김혜성은 팀의 향후 구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 또한 “도노반이 다저스가 노릴 만한 합리적인 내야 옵션”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같이 다저스가 외부 자원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현재 로스터 구성의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다. 베테랑 미겔 로하스와 키케 에르난데스는 이번 겨울 FA 자격을 얻었고, 잔류가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로하스는 내년이면 37세가 되는 만큼 2027시즌 다저스와 함게한다고 해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는다. 키케 역시 지난 15일 왼쪽 팔꿈치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상황이라 정상적인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두 선수의 FA 상태로 벤치 구성에 변화가 생길 경우 김혜성이 그 공백을 메우며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더구나 이번 오프시즌 발목 수술을 받는 토미 에드먼의 공백을 보완하는 데에도 김혜성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터.

하지만 도노반의 트레이드설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김혜성의 입지가 순식간에 불안해졌다.

이를 두고 다저스 팬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도노반의 타격 생산력과 다재다능함을 이유로 “에드먼의 잦은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추가 내야수 확보는 백업 옵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도노반이 합류할 경우 팀의 우완 투수 상대 경쟁력이 강화되고, 에드먼은 좌완 상대 플래툰이나 멀티 포지션 커버 등 본래 강점을 살린 역할로 이동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도노반의 합류를 반기는 팬들은 그가 다저스 타선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팀은 우완 투수 상대로 강점을 지닌 타자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월드시리즈에서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맥스 먼시–에드먼–키케–앤디 파헤스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먼시를 제외하면 유리한 매치업이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오프시즌의 최우선 과제여야 하며, 그런 점에서 도노반 영입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혜성을 옹호하는 팬들은 전혀 다른 시각을 내놓았다. 한 팬은 “김이 왜 이렇게까지 미움을 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기회를 받았을 때 그는 타선 하위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팬은 “도노반은 좌완 상대로 잘 치지 못하는 플래툰 자원”이라고 지적한 뒤 “좌완 투수가 나올 때는 2루에 김혜성이 들어가는 게 맞다”고 분석했다. 김혜성이 2루·유격수·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이라는 점, 뛰어난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점도 김을 지지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한편, ‘다저스웨이’는 “김혜성은 부상 여파로 올해 단 170타석에 그쳤고, 빅리그 투수들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30.6%의 삼진율과 평균 이하 수준인 wRC+ 95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도노반은 2022년 데뷔 시즌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후보 톱3에 올랐고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에도 타율 0.287 10홈런 50타점을 올리며 생애 첫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미 내야 전 포지션과 외야를 오가며, 타석에서도 주전급 성적을 찍어낸 완성형 유틸리티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다저스웨이’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김혜성이 보여준 것과 도노반이 증명해 온 성과를 나란히 놓고 보면 둘은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 “도노반은 다저스가 김혜성에게 기대했던 역할의 ‘완성형 버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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