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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오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진행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캠페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지난 2022-2023시즌부터 현대모비스피버스 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사회공헌캠페인을 통해 학대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아동과 가족구성원에게 맞춤형 치료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켐페인 데이’는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아동 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확산하며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이 시투자로 나선다.
사진=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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