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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폭로! “너클·전기충격기 소지” 7억 6천 벌금… 맨유가 노리는 '獨 국대 FW' 초대형 스캔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1 2025.11.16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관심을 받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가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아데예미가 프로 커리어 초반 최대 규모의 스캔들에 연루됐다. 그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45만 유로(약 7억 6천만 원)에 달하는 벌금 명령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검찰청은 아데예미가 강철 너클과 전기 충격기를 소지한 혐의를 제기했다. 두 물품은 모두 독일 무기법상 금지 품목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는 1년 넘게 이어져 왔다. 유로 2024 본선에서 제외된 아데예미가 연인과 함께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던 시기, 그의 소지품에서 문제가 된 물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데예미의 변호인은 “해당 물품은 틱톡에서 구매한 ‘미스터리 박스’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지만,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던 만큼 이번 사건은 팬들과 구단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데예미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아왔다.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시속 37.2km/h라는 기록적인 속도로 킬리안 음바페(36.1km/h)를 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1/22시즌에는 공식전 44경기 23골 9도움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간판 공격수로 떠올랐고, 도르트문트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509억 원)를 투자했다.

그러나 독일 무대 적응은 기대만큼 순탄하지 않았다. 2022/23시즌 32경기 9골 6도움, 2023/24시즌 34경기 5골 2도움으로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다만 2024/25시즌에는 41경기 12골 11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0경기 2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경기력에 맨유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14일 “맨유가 아데예미 영입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빌트에 따르면 아데예미는 이번 사건으로 60일분의 벌금형 처분을 받아 전과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독일은 90일분 이상의 벌금형부터 전과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사진= MAXBET, 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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