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려 1246억 이상 지급 각오..."아모림 전술서 적합한 퍼즐 조각, 세메뇨는 유…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앙투안 세메뇨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리버풀을 제치고 6,500만 파운드(약 1,246억 원) 이상의 이적료로 세메뇨를 영입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1월 이적시장서 본머스의 스타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메뇨 영입에 점점 더 열정을 쏟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마테우스 쿠냐, 브리앙 음뵈모, 베냐민 셰슈코를 영입하는 데 2억 파운드(약 3,828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이에 리그 최고 수준의 파괴력을 꿈꿨지만, 현재까지 퍼포먼스만을 놓고 볼 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자연스레 새로운 선수를 추가할 가능성이 떠올랐다. 이들과는 다른 유형으로 쿠냐, 음뵈모, 세슈코의 경기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메뇨가 유력한 타깃이다.


지난 시즌 이후 줄곧 PL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던 세메뇨는 올 시즌 한 단계 이상 스텝업에 성공했다. 벌써 리그 11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올리며 득점 3위 공격 포인트 2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자,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겨울 이적시장서 세메뇨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란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1월 세메뇨를 놓고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단은 신속하게 움직이고 싶어 하나 본머스는 8,000만 파운드(약 1,553억 원) 이하로 판매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엑스트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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