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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서?' 체할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190cm 왼발 센터백 영입전서 우위..."다른 구단과의 경쟁서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센터백 니코 슐로터베크 영입전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3일(한국시간) "현재 맨유는 슐로터베크 영입전서 속도를 올리고 있다"라며 "이들은 슐로터베크와 접촉했고, 여타 구단과 영입 경쟁서 앞서 있는 모양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가 과거 도르트문트와 잦은 거래를 진행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맨유는 도르트문트서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던 카가와 신지, 헨리크 미키타리안,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에 맨유가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 선수를 영입해 수비진 보강에 성공할 수 있단 게 매체의 주장이다.
피차헤스는 "맨유는 25세 190cm 왼발잡이 센터백이 구단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라며 "슐로터베크는 빌드업, 뒷공간 커버, 경기 흐름을 읽는 데 능하다.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FC 등이 관심을 표명했지만, 현시점에선 맨유가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접한 맨유 팬들은 과거 도르트문트 선수를 영입했을 때의 결과가 좋지 않았음에 주목하고 있다.
맨유가 도르트문트서 거금을 투자해 영입한 카카와, 미키타리안, 산초 등은 실패작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FC가 영입한 일카이 귄도안, 엘링 홀란, 마누엘 아칸지 등과 비교해 평가 절하되고 있다.
사진=도르트문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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