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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닉스에 비상 경보가 울렸다. 팀의 1옵션이자 메인 핸들러를 맡고 있는 제일런 브런슨이 다쳤다.
닉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7-124로 패했다.
팀의 패배도 뼈아팠으나 더 안타까운 소식은 브런슨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 브런슨은 4쿼터 1분 52초를 남기고 스스로 코트를 나갔으나 발목이 돌아가 부츠와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마이크 브라운 감독은 브런슨의 발목이 돌아갔다는 내용만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브런슨은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평균 27.7득점 6.6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한 팀의 에이스다.
더 심각한 문제는 브런슨이 지난해에도 같은 부상을 당했다는 점. 미국 매체 'ESPN'에 따르면 브런슨은 해당 부상 때문에 지난해 15경기를 결장했다. 최초 판정은 2주 결장이었으나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복귀까지 기간이 더 소요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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