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
홈카지노

한국타이어, 3년간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타이어 독점공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6 01.16 12:00

한국타이어,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타이어 독점공급

(서울=연합뉴스)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협약식 참석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및 WRC 관계자들. 왼쪽부터 김영수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 이상훈 구주본부장(부사장),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 WRC Promoter GmbH 총괄 디렉터 요나 시벨, 시니어 디렉터 피터 튤, 마케팅 담당 디렉터 스테파니 폰 벨트하임. 2025.1.16 [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올해 시즌부터 3년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히는 WRC는 세계 각지에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경기다. 2025 시즌에는 현대차, 도요타, 포드 3개 자동차 브랜드가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4개 대륙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올해 WRC 대회는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모나코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정제된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서킷 경주와 달리 비포장도로, 눈·진흙길을 포함한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날씨에서 진행돼 타이어 성능과 내구성이 전략 요소로 꼽힌다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Z215', '벤투스 Z210', 전천후 랠리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 등이 장착된다. 겨울철 눈길과 빙판에 최적화된 '윈터 아이셉트 SR20', '윈터 아이파이크 SR10W' 등도 활용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WRC 파트너십과 함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까지 FIA가 주관하는 5대 월드 챔피언십 중 2개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나 시벨 WRC 총괄 디렉터는 "한국타이어는 WRC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타이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선보일 한국타이어의 데뷔 무대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3년간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타이어 독점공급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34 “아쉬운 탈락” 당구국가대표 백민후, 세계잉빌선수권서 인도선수에 막혀 8강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5 17
5833 신진서 패싸움 판단착오로 8강전 패배…북해신역배 한국 모두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5 36
5832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4 94
5831 2군 갔다 복귀한 두산 케이브, 시즌 1호 3점 홈런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84
5830 김연화·김유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4
5829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9
5828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66
5827 먼저 웃은 현대모비스·울상 지은 정관장…"마지막 집중력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24
5826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1
5825 위즈덤, 6·7호 홈런 '쾅·쾅'…KIA, SSG 대파하고 2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4
5824 KLPGA 첫 우승 김민주 "바람엔 자신 있어요…톱10 7회도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0
5823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47
5822 부상으로 빠지니 2연승…그러나 전북 포옛은 이영재를 믿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5
5821 쇼트트랙 고교생 임종언, 종합 1위로 올림픽행…황대헌도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59
582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6강 PO서 정관장 돌풍 잠재우고 기선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8
5819 김원민·정의수,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77
5818 '최병찬 이적 첫 골' 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승리…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0
5817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7
5816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8
5815 '김우민 맞수' 메르텐스, 16년 묵은 자유형 400m 세계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