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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싸움에서 밀렸다" 김효범 감독이 꼽은 삼성의 패인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은 패인으로 2점 싸움을 꼽았다.
삼성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3-95로 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는데 제가 운영을 좀 더 현명하게 해야 할 것 같다"며 패배의 원인을 본인에게 돌렸다.
이날 삼성은 3점을 24개를 시도해 13개를 성공하는 등 무시무시한 외곽 생산력을 보였으나 2점 싸움에서는 48%에 그쳐 64%를 기록한 LG에 크게 밀렸다.
김 감독 역시 "2점 싸움에서 밀린 것이 패배의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오펜스 리바운드를 9개 내준 것은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부분도 찾았다. 이어 "속공 처리를 비롯한 기본적이 부분은 아쉽다"며 개선할 점도 언급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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