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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삼는 거 옳지 않아" 손흥민 7번 계승→"토트넘의 안토니" 시몬스, 14경기 0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4 11.12 21: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사비 시몬스가 부담을 털어내고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진정한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여름 이적시장에서 장안의 화제를 모은 인물은 단연 시몬스였다. 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준척급 활약을 선보이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에 유수의 구단들이 시몬스를 노리기 시작했고, 첼시 FC가 가장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마감 직전 토트넘이 승부수를 띄었다. 이들은 구단 최고 이적료에 준하는 6,000만 유로(약 1,017억 원)를 쾌척해 그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기대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핵심 2선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물론, 10년간 몸담은 손흥민도 팀을 떠나 로스앤젤레스 FC(LAFC) 이적을 확정 지었기 때문.

 

이에 구단은 폭발적인 드리블과 활동량을 자랑하는 시몬스에게 손흥민의 상징적 등번호인 7번을 부여하며 사실상 후계자로 책정했다. 

시몬스 역시 손흥민을 의식한 듯 입단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이 번호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그래도 난 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퍼포먼스로 미뤄보아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엔 다소 거리가 있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14경기 출전할 동안 한 번의 골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2도움을 올리는 데 그치고 있다.

 

자연스레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는 "시몬스는 토트넘의 안토니 같다"고 혹평을 내릴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스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존재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앤디 브라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몬스는 토트넘의 전술 중심이 돼야 한다. 그는 분명 그럴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몬스는 라이프치히 시절 경기 흐름이 좋을 때는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처럼 보였다"며 "그런 능력을 지닌 선수다. 플로리안 비르츠처럼 팀이 그를 중심으로 짜여야 한다. 아직 토트넘에서는 그런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단기적으로는 매디슨의 부상이 시몬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두 선수를 동시에 어떻게 기용할지 애매했지만, 지금은 전술의 중심이 시몬스에게 더 쏠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체력적 문제 때문에 시몬스를 매번 교체하는 것인지, 아니면 경기 내 존재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첼시 FC전 교체 논란처럼 시몬스를 희생양으로 삼는 건 옳지 않다. 그 경기 자체가 토트넘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브라셀은 토트넘의 홈 부진과 맞물려 시몬스에게 과도한 부담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토트넘의 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네가 공격의 열쇠다'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매디슨과 쿨루셉스키가 빠진 상황에서 공격 전개를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그런 역할을 맡길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린다"며 "시몬스는 분명 그 역할을 해낼 재능이 있다. 그가 교체될 때 보이는 반응에서 느껴지듯, 너무 간절한 나머지 오히려 힘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이야말로 프랑크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 관리 능력이 시험받는 시점"이라며 "시몬스가 가진 재능을 최대한 끌어내 토트넘이 홈에서 고전하는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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