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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랭킹도 지명 순번도 모두 프로에선 소용 없다! 경쟁과 노력 통해 성장한 최형찬, 2025-2026시즌 KBL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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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한민국을 강타했을 당시, 창원 LG 최형찬은 연세대학교에 합격해 처음으로 대학 무대를 밟았다. 당시 연세대에서 입학생 중 최대어로 꼽혔던 선수는 부산 KCC 가드 김동현이었다. 또 21학번 중 연세대에는 김동현을 제외하면 TOP 5는 물론 TOP 7에 오른 선수도 없을 정도로 '흉작'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1년 뒤 김동현은 곧바로 프로 얼리를 선언했다. 프로에 일찍 합류해 더 많이 배우고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2021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KCC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 드래프트는 이정현(소노), 하윤기(KT), 이원석(삼성), 신승민(한국가스공사) 등이 등장한 황금 드래프트였다.

김동현이 연세대를 일찌감치 떠나면서 수혜를 입은 선수는 최형찬이었다. 1학년 당시 벤치 신세에 머물렀던 그는 2년 차 당시 양준석(LG), 이민서(SK)가 줄부상을 당하면서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선배 유기상과 흔들리는 연세대를 지탱하며 꾸준한 출전 기회와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최형찬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라운드 4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성실성과 수비 능력을 눈여겨 본 조상현 LG 감독은 데뷔 시즌 중반부터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다만 유기상에 비해 모든 부분이 부족했기에 평균 출전 시간은 9분 22초에 그쳤다.

지난여름, LG는 양준석, 유기상, 칼 타마요가 국가대표 차출로 긴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는 후보 선수들에겐 곧 기회였다. 조 감독은 계속해서 백업 선수들이 간절함을 갖고 성장하길 바랐다. 이 중 가장 눈에 띄게 노력했던 선수가 최형찬이다. 비시즌 새벽 운동을 거르지 않은 그는 마침내 조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0월 27일 KCC와의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을 펼친 최형찬은 유기상이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한 틈을 타 주전을 꿰찼다. 그리고 지난 8일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2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특히 2쿼터 중반 대학 시절, 자신보다 훨씬 앞서나갔던 김동현을 앞에 두고 스텝백 3점을 성공시킨 뒤 포효한 장면은 그간의 설움을 떨쳐내는 압도적인 장면이었다.

최형찬은 어느덧 김보배(DB), 박정웅(정관장)과 함께 2025-2026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운이 좋게도 지난 시즌 25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은 덕분에 그는 이번 시즌 신인왕 요건을 충족했다.

만약 최형찬이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지난 이현호, 김훈(KCC) 그리고 2021년 오재현(SK)에 이어 역대 4번째로 2라운드 신인왕에 오른다. 또 대학 랭킹, 지명 순번과 프로에서의 활약은 연관성이 크게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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