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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뛸래?' 분노 폭발! 결국 터질 게 터졌다...아모림, '공개 저격' 우가르테 향해 직설, "초창기보다 안일한 …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마누엘 우가르테를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영국 '더선'은 11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구단 미팅을 통해 우가르테를 지적하고 나섰다"라며 아모림과 맨유 선수단의 미팅 내용 일부를 다뤘다.

올 시즌 맨유는 리그 11경기에서 5승 3무 3패(승점 18), 7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섣불리 단정하긴 어렵지만, 지난해 아모림 부임 1년 차와는 사뭇 달라진 흐름이다.
특히 아모림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개편 작업에 속도를 냈고, 최근 몇 경기에선 과감한 결단이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다만 일부 포지션서 반복되고 있는 문제점은 확실한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대목이 바로 우가르테가 뛰고 있는 중원이다.
여타 프리미어리그(PL) 상위권 구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중원 내 퀄리티는 여러 차례 맨유의 발목을 잡고 있다.
매체는 "아모림은 우가르테와 면담을 통해 매우 가혹한 비난을 가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우가르테의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점을 공개 저격했다. 아모림은 1대1보단 선수단이 단체로 있을 때 라커룸 토크를 즐긴다"라며 "선수단은 아모림의 이러한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모림은 열심히 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가르테의 활동량이 초창기와는 다르다고 짚은 부분 역시 이러한 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풋볼 36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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