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이럴 수가' 난장판 그 자체...비디오 판독이 가른 승부, 김선형 없는 KT, 천신만고 끝에 DB 꺾고 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3 11.12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고작 0.5초를 남기고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원 KT가 원주 DB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65-64로 승리했다.

주전 가드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KT는 아시아 쿼터 조엘 카굴랑안을 앞세워 상대 에이스 이선 알바노에 맞섰다. 카굴랑안은 데릭 윌리엄스, 문정현과 인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초반 리드에 힘을 보탰다. DB의 반격도 매서웠다.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 원투펀치는 외곽과 속도를 앞세워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2쿼터 KT는 정창영과 문정현이 흐름을 지배했다. 둘은 과감한 허슬과 빠른 트랜지션, 그리고 미스매치를 활용한 득점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반면 DB는 엘런슨을 대신해 등장한 에삼 무스타파가 부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3쿼터에도 KT는 카굴랑안, 윌리엄스의 외곽이 터진 데 이어 문정현, 하윤기의 득점까지 더해져 스코어를 49-32까지 벌렸다.

DB는 4쿼터, 박인웅의 3점 2방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엘런슨이 중요한 순간 외곽포를 가동했다. 여기에 이정현이 U파울을 얻어내며 완전히 흐름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정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실패했고, 이어진 공격까지 성공하지 못해 찬물을 끼얹었다. KT는 쫓기는 시점에서 카굴랑안과 윌리엄스가 환상적인 엘리웁 덩크로 타오르는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위기에 빠진 DB는 엘런슨이 소방수로 등장했다. 종료 32초 전 동점 3점을 꽂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KT는 윌리엄스의 점퍼가 림을 외면했다. 마지막 DB의 공격, 픽게임에 이은 알바노의 외곽은 벗어났고, 하윤기가 리바운드를 잡는 순간 엘런슨이 파울을 범했다. 남은 시간은 고작 0.5초. 김주성 DB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은 유지됐다.

자유투를 얻은 하윤기는 1구는 놓쳤으나 2구는 침착하게 성공해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사진=KBL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2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4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4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0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4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
15885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前 한화 외인, 도미니카 무대선 “정말 훌륭한 리그, 너무 재밌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5
15884 소신발언! “프랑크 감독, 시간 더 필요해” 손흥민 십년지기 절친 데이비스, 입지 축소에도 "우린 아직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