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페가수스

‘이강인의 100G 헌신은 헛되지 않았다’…깐깐한 佛 언론의 감탄·존경 “PSG의 새로운 상징, 비판에도 경기력으로 증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5 11.11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FC)이 프랑스 무대에서 통산 100경기 고지를 돌파했다. 비록 꾸준히 주전으로 나선 것은 아니지만 그는 이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3-2로 꺾었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단연 이강인이 있었다. PSG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경기에 나선 그는 특유의 정교한 왼발과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리옹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상대 주장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는 경기 내내 이강인을 거칠게 막다가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상대 수비가 얼마나 그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웠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PSG가 좀처럼 균형을 깨지 못하던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왼발로 올린 예리한 코너킥이 주앙 네베스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돼 결승골로 이어지며 팀에 짜릿한 승점 3점을 안겼다.

통계 전문 매체 ‘팟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결승골 도움을 포함해 패스 성공률 88%(44/50), 유효 슈팅 100%(1/1), 기회 창출 2회, 크로스 성공률 83%(5/6)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존재감이었다.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 ‘PSG 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승리해서 정말 행복하다. PSG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돼 영광이다. 팀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그의 활약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프랑스 매체 ‘So Foot’은 11일“이강인은 결코 나빴던 적이 없었다. 그는 단지 잘못 평가받았을 뿐”이라며 그의 성장 과정을 조명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에서 선수로 맞이된 것이 아니라, 날씨처럼 예측당했다. ‘몸이 약하다’, ‘좋은 선수지만 PSG급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는 언론의 비판에 한 번도 반응하지 않고 오직 경기력으로 자신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속에서 완벽한 ‘슈퍼 서브’로 자리 잡았다.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은 우리가 생각한 모든 점을 입증했다. 퀄리티가 높고 매우 다재다능한 선수다’라고 인정했다”며 감독의 신뢰를 강조했다.

또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색깔을 상징하는 선수다. 그는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히 팀을 움직이는 그림자 같은 존재로서 경기의 균형을 바꾼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언론은 일반적으로 자국 선수를 제외하면 평가가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그럼에도 이강인에게 이처럼 극찬을 보냈다는 것은, 그가 PSG에서 100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얼마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 PSG REPORT X,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2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4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4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0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4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
15885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前 한화 외인, 도미니카 무대선 “정말 훌륭한 리그, 너무 재밌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5
15884 소신발언! “프랑크 감독, 시간 더 필요해” 손흥민 십년지기 절친 데이비스, 입지 축소에도 "우린 아직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