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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66승’ 이어 ‘221승’ 전설과도 한솥밥? ‘슈어저 SF행’ 전망 나왔다…본인은 “FA 생각 아직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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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년 연속으로 ‘리빙 레전드’ 투수를 영입하게 될까.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지난 10일 “야구계 일각에서 맥스 슈어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젠탈은 “41세 이상 시즌에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는 단 12명이며, 슈어저가 마지막으로 시즌 30경기에 나선 것은 2021년”이라면서도 “적어도 한 명의 구단 관계자는 다음 시즌에도 그가 기대할 만한 선발 투수가 되리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슈어저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483경기 2,963이닝을 던지며 221승 117패 평균자책점 3.22 3,489탈삼진을 기록한 ‘리빙 레전드’다. 사이 영 상 3회 수상, 올스타 8회 선정, 월드 시리즈 2회 우승 등 이력도 화려하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기량이 예전만 못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최근 2시즌 합산 26경기에만 나섰고, 특히 올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17경기 85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5.19에 그치며 데뷔 후 처음으로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런 탓에 아메리칸리그(AL)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도 부진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반전’을 만들었다. 절체절명의 7차전에서 4⅓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로 LA 다저스 타선을 제대로 묶은 것이다.

비록 토론토는 연장 승부 끝에 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벼랑 끝에서 관록을 발휘한 슈어저의 투혼은 박수받아 마땅했다. 슈어저의 호투가 있었기에 7차전이 우리가 아는 ‘명승부’로 펼쳐질 수 있었다.

이제 슈어저는 토론토와의 단년 계약을 마치고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7차전 등판을 마치면서 홈 팬들이 이별을 직감한 듯 기립박수를 크게 보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현역 마지막 등판이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슈어저는 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퇴 여부에 관해 “완전한 대답은 나중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회피하면서도 “이것은 말하겠다. 난 오늘이 내 마지막 투구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현역 연장에 뜻이 있음을 드러냈다.

슈어저 특유의 ‘승부욕’을 생각하면 본인이 공언한 대로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지속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왜 현지에서는 슈어저를 샌프란시스코와 묶는 전망이 나오는 것일까.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 부임한 토니 바이텔로 신임 감독이 그 이유다. 바이텔로 감독은 대학야구 무대를 오랜 기간 누빈 잔뼈 굵은 지도자다. 그 가운데 아칸소대 코치로도 재직한 이력이 있는데, 슈어저는 아칸소대 출신이다.

단순히 동문인 것을 넘어 바이텔로 감독의 지도를 받아 본 슈어저다. 슈어저는 바이텔로 감독 선임 당시 디애슬레틱을 통해 “경쟁심과 열정, 소통 능력을 모두 갖췄다. 빅리그에서도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바이텔로 감독을 향해 호평을 남긴 바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리라 예단하는 것은 이르다. 슈어저 본인도 로젠탈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월드 시리즈가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라며 “FA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라고 유보적인 태도를 밝혔다.

만약 슈어저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면, 샌프란시스코는 2년 연속으로 ‘리빙 레전드’ 노장 투수를 마운드에 기용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올해 통산 266승을 달성한 저스틴 벌랜더를 기용해 나름대로 재미를 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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