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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킬러’가 2⅔이닝 9실점 ‘와장창’, 평가전 앞두고 급격한 난조…“너무 오랜만의 등판이라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6 11.11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2020년대 들어 새로운 ‘한국 킬러’로 떠오르는 좌완 투수가 맞대결을 앞두고 급격한 난조를 보였다.

일본 야구 대표팀에 차출된 스미다 치히로(세이부 라이온즈)는 지난 1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히나타 선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평가전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2⅔이닝 9피안타 5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3회부터 출격한 스미다는 한 회에만 타자 일순과 함께 5안타 1볼넷을 몰아 맞고 5점이나 헌납했다. 4회에는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주자를 쌓다가 사카쿠라 쇼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5회에도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1사 후 안타와 2루타를 연달아 내준 후 나바라 노리히코의 땅볼로 또 실점했다. 이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주자, 일본 벤치도 끝내 스미다를 불러들였다. 카네마루 유메토를 마운드에 올렸다.

카네마루가 야노 마사야를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이 더 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미 스미다는 만신창이였다. 그나마 타선의 화력이 폭발한 덕에 경기는 14-11 승리로 끝났지만, 스미다의 투구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1999년생인 스미다는 2022년 1군에 데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세이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2024년 26경기 9승 10패 평균자책점 2.76, 올해 23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2.59로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라운드 맞대결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스미다 특유의 날카로운 변화구와 독특한 체인지업에 한국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도 선발 투수 타카하시 히로토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5회에는 조금 흔들렸으나 6, 7회에는 완벽투를 선보이며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스미다가 출격한 2경기 모두 일본이 승리를 거뒀다. 특히 APBC 경기는 2-1 ‘진땀승’이라 스미다의 호투가 결정적이었으며, 프리미어12에서도 타카하시를 잘 흔들던 한국 타선이 스미다를 공략하지 못해 흐름이 끊기고 추격의 동력을 잃고 말았다.

스미다는 다음주 진행되는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서도 출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스미다를 선발 투수 뒤에 이어 붙이는 계투 요원으로 활용할 것을 천명했고, 이번 히로시마전 등판도 이에 맞춰 3회부터 출격했다. 그런데 와르르 무너진 것.

스미다는 실전 공백이 원인이라고 자평했다. 퍼시픽 리그 공식 홈페이지 ‘파리그닷컴’에 따르면, 스미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등판이) 오랜만이었다. 간격이 비어 있어서 어려웠다“라고 판단했다. 스미다의 마지막 실전은 9월 28일 정규시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이었다.

아직 NPB에 적용되지 않은 피치 클락에 적응하느라 고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스미다는 부분적으로만 고개를 끄덕였다. 스미다는 ”처음에는 조금 신경쓰였다“라면서도 원래부터 투구 템포가 빨라서 신경질적으로 되지는 않았다고 파리그닷컴은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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