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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나라” 한국 비하하고 떠난 前 한화 외국인, 강정호 옛 팀으로…도미니카 무대서 재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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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국을 떠나며 “쓰레기 나라”라는 비하 발언을 남겼던 한화 이글스 출신 투수가 입지를 잃고 중남미에서 재기를 모색한다.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 리그(LIDOM) 소속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우완 투수 버치 스미스와 로버트 스탁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특히 스미스가 눈에 띈다. 과거 한화에서 뛰었으나 팀을 떠나면서 ‘문제 발언’을 남겨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긴 선수다.

스미스는 201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했으나 여러 팀을 오가며 통산 102경기(13선발) 191이닝 5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했다. 결국 2022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NPB)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하며 아시아로 발길을 옮겼다.

세이부에서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경기에서 38⅓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다. 성적은 1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로 무난했지만, 투고타저가 극심한 일본 무대에서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할 기록은 아니었다.

이에 1년 만에 세이부에서 퇴단한 스미스는 KBO리그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화가 2023시즌 팀을 이끌 ‘1선발’로 스미스를 낙점했다.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다만 선발 경험이 적고 부상이 잦아 영입 당시부터 우려를 샀다.

이 계약은 한화 구단과 팬들에게는 잊고 싶은 '역사상 최악의 계약'으로 남게 됐다. 스미스는 2023년 4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2⅔이닝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검진 결과 투구에 큰 영향이 없는 미세한 근육 손상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등판은 없었고, 한화는 회복을 기다리지 않고 방출을 결정했다.

나갈 때까지 잡음을 일으켰다. SNS상에서 팬들이 자신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자 스미스는 "쓰레기 나라에서 잘 지내"라며 한국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멘탈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스미스는 곧바로 빅리그에 복귀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도합 50경기 56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나름대로 빅리그 정착에는 성공했지만, 성적이 특출나진 않았다. 여기에 또 부상이 겹치며 재계약 없이 방출당했다.

올해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트리플A에서도 19경기 20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7.08로 와르르 무너졌다. 결국 7월 28일 방출당한 스미스는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LIDOM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게 됐다.

한편, 함께 입단한 스탁 역시 친숙한 얼굴이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스탁은 4시즌 간 불펜 요원으로 활약하다가 2022시즌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며 KBO 도전에 나섰다. 성적은 29경기 165이닝 9승 10패 평균자책점 3.60.

9위로 추락한 두산의 선발진 한 축을 지켰지만, 불안한 제구와 떨어지는 이닝 소화력이라는 약점이 도드라졌다. 결국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빅리그를 밟았으나 단 2경기만 뛰고 대부분 트리플A에서 출전했다.

스미스와 스탁이 입단한 아길라스 구단도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다. 2008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퇴단한 최향남이 잠시 몸담은 바 있으며, 이후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제한 명단에 등재됐던 강정호가 2017-18시즌 아길라스에서 24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 홈페이지 캡처, 한화 이글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두산 베어스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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