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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와는 달라!” ‘韓 골든보이’ 이강인, PSG 100번째 경기서 결승 도움 작렬… 엔리케도 엄지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31 11.10 21: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FC(PSG)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경기 후 그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 1 12라운드 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3-2로 꺾었다.

직전 UEFA 챔피언스리그(FC 바이에른 뮌헨전 1-2 패) 패배 이후 반등이 절실했던 PSG는 부상 여파 속에서도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엔리케 감독은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뤼카 슈발리에가 지켰고, 수비진은 워렌 자이르-에메리, 일리야 자바르니, 윌리안 파초, 뤼카 에르난데스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가 자리했고, 공격진에는 이강인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가 나섰다.

전반 25분 PSG가 먼저 앞서갔다. 비티냐가 로빙 스루패스로 에메리를 완벽히 찔러줬고, 에메리가 박스 안으로 돌파해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리옹은 곧바로 응수했다. 아폰수 모레이라가 PSG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단독 돌파 후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PSG는 전반 33분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비티냐가 빠르게 공격을 이어갔고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2-1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5분 리옹의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가 타일러 모튼의 패스를 받아 로빙 슈팅으로 득점하며 또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약 40분 동안 뚜렷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하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이강인의 왼발이 다시 한 번 빛났다.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올린 정교한 코너킥을 주앙 네베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PSG는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은 특히 이강인에게 의미가 깊은 경기였다. PSG 통산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결승골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발끝으로 승리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통계 전문 매체 ‘팟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88%(44/50), 유효슈팅 100%(1/1), 기회 창출 2회, 크로스 성공률 83%(5/6)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와 세트피스 모두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였다.

이강인은 경기 후 100경기 기념 메달을 받은 뒤 PSG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겨서 정말 행복하다. PSG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이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 점이 오늘 매우 중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그의 모든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하다. 이 구단에서 100경기를 뛰며 팀을 도울 수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프랑스 매체 ‘PSG Fans’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오늘 우리는 이기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정신력을 보여줬다. 경기가 2-2가 됐을 때는 어려웠지만, 결국 승리를 잡아내는 게 중요했다”며 팀 전체의 투혼을 칭찬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그의 PSG 통산 100번째 경기를 축하하고 싶다. 그는 코너킥을 훌륭하게 처리하며 오늘도 그 장점을 보여줬다.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우리 모두 그가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조금 다르다. 스스로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사진= PSG 리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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