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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우승’에도 사라진 김혜성 이름, ‘49G 타율 0.302’ 2루수에 밀렸다…그래도 ‘세컨드 팀’에는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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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월드 시리즈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김혜성(LA 다저스)이지만, 냉철한 평가를 피하긴 어려웠다.

김혜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의 유망주 스카우팅 전문 기관인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2025시즌 ‘올-루키 팀’에서 세컨드 팀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인상적인 성과지만,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 MLB 합류 초반 김혜성은 2루수 포지션을 넘어 내셔널리그(NL) 전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신인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졌다면 퍼스트 팀 선정도 노려봄 직했다.

지난 5월 콜업된 김혜성은 당초 토미 에드먼의 부상 복귀와 함께 트리플A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다. 하지만 빼어난 타격감을 선보이면서 평가를 뒤집었다. 오히려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밀어내고 MLB 생존에 성공했다.

6월까지 김혜성은 37경기에서 타율 0.383(81타수 31안타) 2홈런 12타점 7도루 OPS 0.968로 펄펄 날았다. 대부분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석에 설 정도로 기회를 제한적으로 받았으나 타격감은 상당히 좋았다.

당시 전문가들 평가도 높았다. MLB.com이 6월 18일 발표한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를 보면, 김혜성은 패널들로부터 1위표 3장을 받아 NL 2위에 올랐다. 1위 드레이크 볼드윈(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차이가 크긴 해도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였다.

그런데 7월 들어 방망이가 급격히 식었다. 약점 분석을 끝낸 상대 투수진에 집중 공략당했고, 어깨 부상이 겹쳤다. 월간 타율 0.193(57타수 11안타) 3타점으로 부진을 겪다가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9월에 선수단에 복귀했으나 여전히 타격감이 좋지 않은 탓에 기회가 크게 줄었다. 13경기 24타석에 들어서는 데 그쳤다. 성적도 타율 0.130(2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OPS 0.428로 좋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김혜성은 MLB 데뷔 시즌을 71경기 170타석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로 마쳤다. 수비와 주루에서 강점을 보였고, 타격도 첫 시즌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콜업 초기의 맹타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후반기에 미끄러진 탓일까. 김혜성은 신인 선수 ‘베스트 라인업’인 올-루키 팀에서도 세컨드 팀으로 밀려났다. 김혜성을 제치고 퍼스트 팀에 선정된 선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우타자 루크 키셜이다.

지난 4월 데뷔했으나 7경기만 뛰고 마이너 리그로 돌아간 키셜은 미네소타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파이어 세일’을 단행하면서 8월에 다시 빅리그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49경기에서 타율 0.302 4홈런 28타점 14도루 OPS 0.827로 펄펄 날았다.

김혜성보다 출장 횟수가 적음에도 타석은 더 많이 소화했을 정도로 신임을 얻었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가 측정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도 1.6을 기록하며 0.8에 그친 김혜성을 제쳤다.

한편, 키셜 외에는 김혜성과 신인왕 경쟁을 하던 볼드윈을 비롯해 닉 커츠(애슬레틱스),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 콜슨 몽고메리(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올해 일약 ‘센세이션’을 일으킨 신인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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