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페가수스

김하성 팀 투수가 키움 SNS 팔로우 ‘왜?’ 선수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는 KBO 팬 페이지 팔로우…한국 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12 11.10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김하성이 뛰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선수가 KBO리그의 문을 두드리는 걸까. 묘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9일 기준, 투수 네이선 와일스가 개인 SNS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키움 외에 팔로우 중인 KBO리그 구단은 없다.

1998년생 우완 투수인 와일스는 193cm-103kg의 당당한 체구가 돋보이는 선수다. 2019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다. 지난해까지 마이너 무대에서 활약했으나 빅리그 데뷔에는 실패했고, 올해 3월 애틀랜타로 적을 옮겼다.

트리플A에서 호투하던 와일스는 지난 4월 2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MLB 데뷔전을 치렀다. 투구 기록은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 그러나 이것이 올 시즌 와일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MLB 등판이 됐다.

이후 한 번도 빅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트리플A에서는 25경기(19선발) 112⅔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3.04로 호투했으나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전 방출되며 ‘자유의 몸’이 됐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키움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 선수들이 SNS를 통해 향후 행선지를 넌지시 드러내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묘한 정황이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다. 와일스의 가족들도 SNS에 그냥 흘려 넘기기 힘든 ‘떡밥’을 여럿 투척하고 있다.

와일스의 어머니 미첼은 오늘(10일) KBO 이적설을 종합해 올리는 팬 페이지 ‘KBO 트레이드 루머스’의 글을 인용하면서 “물론!(Sure will!)”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와일스의 아버지이자 캔자스시티 지역에서 아마 야구 코치로 활동 중인 미치는 KBO 소식을 전하는 영문 팬 페이지인 ‘KBO in English’를 팔로우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와일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은 것이다.

때마침 와일스는 키움을 거쳐 간 외국인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다. 케니 로젠버그, 루벤 카디네스와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 시절에 한솥밥을 먹었다. SNS도 ‘맞팔’ 상태다.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만약 와일스가 한국행을 검토한다면 이 둘의 영향이 있었으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와일스는 올해 트리플A에서 패스트볼 평균 시속 92.5마일(약 148.9km)을 기록했다. 패스트볼과 커터를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구사했으며, 여기에 ‘서드 피치’로는 체인지업을 던지며 준수한 성과를 냈다.

키움은 올해 시즌 중반부터 합류한 라울 알칸타라와는 동행할 가능성이 크지만, C.C. 메르세데스와는 작별할 확률이 높다는 평가다. 만약 와일스가 정말로 키움에 합류한다면 메르세데스의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정황상 추측’이기에 예단은 이르다. 와일스의 성적이면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충분히 노릴 만한 수준이며, 실제로 와일스의 방출 소식이 들린 후 NPB 팬덤에서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 후보로 그를 언급하는 목소리도 꽤 많았다.

과연 와일스가 정말로 한국으로 향하게 될까. SNS에 드러난 것이 정말로 유의미한 ‘증거’였을지, 향후 키움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선 와일스 인스타그램, 미첼 와일스 X(구 트위터), 미치 와일스 X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3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2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5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4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
15885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前 한화 외인, 도미니카 무대선 “정말 훌륭한 리그, 너무 재밌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6
15884 소신발언! “프랑크 감독, 시간 더 필요해” 손흥민 십년지기 절친 데이비스, 입지 축소에도 "우린 아직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