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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어나!” PSG ‘천재’ 이강인, 자존심 건드리기 효과 제대로… 결승 도움으로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85 11.10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지난 시즌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FC)이 이번 시즌 다시 부활한데는 구단의 치밀한 전략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 1 12라운드 경기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3-2로 꺾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강인이었다. PSG에서의 10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한 그는 특유의 정교한 패스와 영리한 움직임으로 리옹 수비진을 휘저었다. 특히 리옹의 주장 니콜라스 탈리아피코는 이강인을 거칠게 막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기까지 했다.

PSG가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던 순간 균형을 깬 것은 바로 이강인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2-2 상황에서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이 주앙 네베스의 헤더 결승골로 이어지며, PSG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통계 전문 매체 ‘팟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결승골 어시스트를 포함해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88%(44/50), 유효 슈팅 100%(1/1), 기회 창출 2회, 크로스 성공률 83%(5/6)를 기록하며 팀 내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최근 니스전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그는 이제 PSG 공격 전개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 후 이강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해서 정말 행복하다. PSG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어 좋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강인의 완벽한 부활 뒤에는 구단의 자극이 컸던 모양이다. 

프랑스 매체 ‘풋365’ 프랑스판은 9일자 보도를 통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강인은 여름 휴식기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자신이 팀의 일원으로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었고, 그를 자극하기 위해 일부러 압박을 가했다”며 “구단 내부에서는 ‘경기에 못 나와 힘든가? 불평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깨어나는 건 네 몫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풋365는 또 “지난 시즌 PSG에서 16번째 혹은 17번째 선택지에 불과했던 이강인이 이번 시즌 들어 다시 색깔을 되찾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들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18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경기 운영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중앙, 측면, 2선, 가짜 9번까지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슈퍼컵 결승전에서는 교체 투입 직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에는 입지가 불안했다. 10대 유망주 이브라힘 음바예, 캉탱 은장투 등에게 기회를 내주며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았고,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까지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PSG는 끝내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PSG는 이강인의 재능을 확신하고 적절한 자극과 신뢰를 병행하며 부활을 이끌었고, 팀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그에게 보답받고 있는 셈이다. 

사진= Bruno Salomon,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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