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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큰일났네! 듀란트 유산 또 다쳤다...제일런 그린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피닉스 선즈에 비상 경보가 울렸다. 제일런 그린이 또 다쳤다.
그린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6 NBA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1쿼터 데빈 부커와 함께 앞선을 이끌었던 그린은 쿼터 종료 40초를 남기고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팀 스태프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간 그는 이후 다시 출전하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직후 "그린의 햄스트링 부상이 더 나빠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린은 시즌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다. 비시즌 트레이닝 캠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던 그는 중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이 더 악화되며 개막 후 8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지난 경기에서 복귀전이자 피닉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던 그린은 첫 경기부터 3점슛 6개를 포함해 29득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그린은 지난여름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 패키지에서 핵심 매물로 꼽혔다.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2순위 출신인 그는 리그 최고 수준의 운동 능력과 득점력을 보유한 장신 가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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