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어떤 상이든 상관없으니 시상식에서 단상에 올라가고 싶다" 2년차 이민지가 밝힌 당당한 포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9 11.09 15:00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올해는 어떤 상이든 상관없으니 시상식 때 단상에 올라가고 싶다"

지난 시즌 WKBL은 신인 선수들의 뜨거운 경연장이었다. 홍유순(신한은행), 이민지(우리은행), 송윤하(KB)가 신인왕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펼쳤다. 2018~19시즌 박지현과 이소희(BNK)가 맞대결을 펼친 이후 가장 흥미진진한 경쟁이었다. 

신인왕은 정규 시즌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은 홍유순에게 돌아갔으나 이민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펄펄 날았다. 다양한 공격 스킬과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만드는 대담한 강심장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첫 시즌을 마쳤다.

이민지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뛰기 전에 감독님께서 운동을 많이 시켜주셨다"며 "몸싸움이 조금 힘들었고, 고등학교 때는 100%를 쏟지 않아도 됐었는데, 프로에서는 100% 이상을 쏟아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에 와서 첫해부터 정규리그 우승도 하고 그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며 1년 차 시즌을 돌아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이민지를 제2의 박혜진(BNK)으로 바라보며 장차 우리은행을 이끌 차세대 스타로 성장시키고 있다. 수십 년간 WKBL을 지배했던 명장이 이민지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무엇이었을까?

이민지는 "감독님이 공격에서는 항상 제 공격을 먼저 보라고 말씀하신다"며 "수비에서도 저의 상대에게 뚫리지 않아야 언니들이 헬프를 오지 않기 때문에 자기 매치에 집중하는 부분을 강조하신다"고 말했다.

1년 차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민지는 악명높은 아산 전지훈련을 성실하게 이겨내며 한 단계 더 올라섰다는 평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그를 꼽기도 했다. 또 최근 WKBL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민지는 기량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이민지는 "비시즌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체력도 좀 올라왔고, 제가 뛰는 운동을 잘 못했는데, 더 뛰면서 시즌을 치르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작년에는 정규리그에서는 우승을 하고 챔프전에서는 준우승을 했는데, 올해는 둘 다 우승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떤 상이든 좋으니 꼭 시상식 때 한 번 단상에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3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2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5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4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
15885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前 한화 외인, 도미니카 무대선 “정말 훌륭한 리그, 너무 재밌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6
15884 소신발언! “프랑크 감독, 시간 더 필요해” 손흥민 십년지기 절친 데이비스, 입지 축소에도 "우린 아직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