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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보다 높은 사나이'를 도울 '스피드 스타'가 돌아온다! 팍스, 9일 뉴올리언스전 복귀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빅터 웸반야마를 도울 지원군이 곧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합류한다. 디애런 팍스가 복귀 준비를 마쳤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팍스가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이적한 팍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웸반야마와 5경기밖에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팍스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이번 시즌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2순위 신인 딜런 하퍼가 종아리를 다쳤고, 빅맨 루크 코르넷도 발목 부상을 입어 상승세가 꺾였다.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웸반야마 역시 최근 집중 견제에 어려움을 겪어 연패를 막지 못했다.
NBA에서만 8시즌을 보낸 하퍼는 통산 평균 21.5득점 6.1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한 올스타 포인트 가드다. 리그에서 가장 스피드가 빨라 샌안토니오의 트랜지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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